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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김하늘, 중·고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수학선생님으로 꼽혀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 응시자 220명 대상 설문조사 편집국 기자 2012-08-17 09:12:27

 배우고 싶은 수학선생님으로 연예인 중 남자연예인으로는 유준상이 1위로 뽑혀 

중고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수학선생님으로 배우 유준상과 김하늘이 꼽혔다.

국가공인 KSTEM 실용수학능력검정 주관기관인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은 지난 8월11일 제15차 시험에 응시했던 중고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학선생님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유준상이 24.3%, 여자는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김하늘이 23.2%의 표를 받으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응시자들은 유준상을 최고의 수학선생님 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에서 자상하고 배려심이 깊어 아무리 수학을 못 해도 자상하게 잘 가르쳐줄 것 같아서’ 라는 의견을 보였다. 유준상에 이어 국민 MC 유재석 23%(68표), 배우 이선균이 20.9%(62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배우 중 수학선생님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1위로 꼽힌 김하늘에 대해서 중고등학생들은 ‘혼내면서도 수학을 못 하는 학생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가르쳐줄 것 같아서’ 라는 의견을 들었다. 김하늘(66표, 23.2%)에 이어 한가인(52표, 18.3%), 김남주(40표, 14.1%)가 각각 2위와 3위로 뽑혔다.

한편, ‘학창시절 수학을 가장 잘 했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이승기(30.9%, 108표)와 김태희(43.4%, 152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는 TV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스마트하고 영리한 모습이 왠지 수학도 잘 했을 것 같은 이미지’여서, 김태희는 ‘실제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명석해서’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반대로 수학을 잘 못했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붐이 142표(45.15%)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받았으며,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29.1%(102표), 아이유가 22.9%(80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STEM 실용수학능력검정 K-STEM(http://www.k-stem.co.kr)은 금년 초 교육과학기술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수학의 대중화의 목표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수학 시험으로 현재 1년에 4차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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