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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벨리사업에 '글쓰기' 교육 추가해야 편집국 기자 2013-09-26 09:20:36

 

부천시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천 아트벨리사업 프로그램에 '글쓰기'(시와 산문 등) 교육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부천시는 아트벨리 사업 프로그램으로 만화, 합창, 악기(바이올린,관악,오카리나,기타,북,하모니카,단소),사물놀이,애니메이션,마술,도예,카메라,도예,영화 등을 초중고 97개교에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문학계 관계자들은 민족 시인이자 부천을 빛낸 인물로 지정된 수주 변영로(1897년 5월9~1961년 3월14) 선생을 비롯하여 '대지(大地)'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펄벅(1892년 6월26~1973년 3월6) 여사, 아동문학가로 애창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의 '자전거'를 비롯한 '누가 누가 잠자나' 등 노랫말과 400여 편의 작품을 남긴 목일신(1913년 1월18~1986년10월12) 선생,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1902년 5월15~1950년 9월25) 시인 등이 부천과 직간접적으로 인연을 맺었다면서 고인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문학교육 차원에서도 아트벨리 사업 프로그램에 '글쓰기' 교육을 추가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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