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산 사상체질 쉼터 황토숲길 '졸속행정 드러나'
'사상체질 쉼터'라며 홍보하던 황토숲길 조성사업, 계약업체 선정 부적정 및 황토 미시공 등 공사감독 소홀 적발
편집국 기자 2013-11-19 09:26:13
황토숲길은 지난해 6월 개장했을 당시부터 황토 시공의 문제 등으로 인해 신발을 벗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소사구청이 '사상체질 쉼터'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범박산 황토숲길이 졸속행정으로 추진됐음이 감사결과 드러났다.
황토숲길은 지난해 6월 개장했을 당시부터 황토 시공의 문제 등으로 인해 신발을 벗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