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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소사구,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편집국 기자 2013-11-22 09:28:31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18일 ‘2013년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작품전시회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센터가 1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운영한 각종 성과물을 전시함으로써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 참여 시민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보다 개선되고 발전적인 자치센터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작품전시회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소사구 9개 주민자치센터와 구청 소향여성문화교실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자랑하는 작품전시회는 많은 시민이 관람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주민 여성이 어릴 때 들었던 동화를 그림으로 표현한 심곡본동의 다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송내2동의 아빠와 함께 만드는 목공교실의 나무공예 작품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품전시회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심곡본동의 서예교실’ 우수상은 ‘송내2동의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장려상은 ‘괴안동 서예교실’과 ‘역곡3동 사진교실’이 차지했다.


이어진 우수사례발표는 동별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행복과 희망이 있는 마을만들기’의 심곡본1동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 범박동과 소사본3동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 소사본동과 송내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홍배 소사구청장은 “이번 작품전시회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보니 올 한 해 동안 애쓴 노고의 흔적들이 생생히 묻어 있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사례발표가 시민의 여가와 문화수준을 높이고 발전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이달 20일까지 구청 로비와 소향갤러리 등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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