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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몰래 산타’가 가져다 준 희망의 선물 보따리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산타복을 입은 사회복무요원 희망의 선물을 나누다 편집국 기자 2014-12-23 09:44:21

 

매서운 강추위가 가시지 않은 12월 광주지역 곳곳의 소외된 아동을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1일 산타로 나섰다.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 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들과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학생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지난 1년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한해 마지막 행사로 지원가정 15세대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과 함께 문화 공연을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건 사회복무요원(패밀리 요양원 복무)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어느 연말보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가지고 있는 조그만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어디든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문창인 센터장은 2015년에도 저소득 가정 공부방만들기 프로젝트를 사회복무요원들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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