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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교육 수료 우리동네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켜라 편집국 기자 2014-12-31 09:46:01

 

지난 2007년 전국 보건소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본지 8년이 되었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및 사회복지사 등 면허를 소지한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보건사는 전국적으로 약 2,400*여명(공무원 제외)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160여만 명이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 2013년 12월 기준, 보건복지부

특히 지난 2013년 지자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보건소 사업의 칸막이 현상이 없어지면서, 이들의 전문성이 차상위계층, 학생 보건사업 등으로 점차 확대되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원장 문형표)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 공무원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768명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주변의 주요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점차 증가하는 만성질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방문건강관리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당뇨와 고혈압, 복지사업과의 연계 등으로 진행되었다.

`14년도 이어 `15년도 계획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은 지역 보건소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유기적인 건강증진사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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