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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지하차도 7곳 부천 오정구서 경관 개선
부천시 오정구는 차로와 사람이 접근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7곳의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조화롭고 쾌적한 지하차도 공간을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하부 보도·차도 겸용 지하차도는 무질서한 거리 풍경과 지하차도 내·외부 콘크리트 벽면 노후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해 간결하면서 주변 지역의 특색을 표출하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지난 2012년 9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지하차도 현장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기초자료 수집 및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밀집된 공장시설의 위압감 완화와 주택단지 경관의 특성을 고려한 안락한 공간 조성, 오정구의 핵심 지역인 원종 지하차도의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김경동 건설과장은 “소사로의 낙후된 보도 및 공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소사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사로와 원종 지하차도 경관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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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운영
(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취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그동안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없어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재활용 분리수거 의식전환, 편리성 제공, 홍보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따라서 시는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곳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는 유리병(캔), 플라스틱(페트병), 비닐류, 소형폐가전, 폐건전지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구성했다. 또 함부로 버려져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 이승표 청소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 분리배출과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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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署, 부천중앙병원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MOU
부천 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최근 회의실에서 부천중앙병원과 탈북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이들에 대한 입원, 외래진료 할인 우대 적용과 범죄피해 발생시 보호 등 제반사항에 걸쳐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서장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 경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부천중앙병원 도석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건강검진증서를 전달했다. 오정서는 형식적, 일회성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 실질적 정착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 대응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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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14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 선정
부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 아름다운MAP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14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와 지역 전업작가 모임인 도원행(대표 김미정)이 제출한 원미구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안전한 장미공원 가는 길’ 프로젝트가 예술의 정원(커뮤니티 프로젝트)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광주 서구, 전남 담양과 함께 선정됐다. ‘백만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안전한 장미공원 가는 길’은 원미구 부천로 354번길 800여m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을 고려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마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와 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사랑을 고백하세요 ▲소원을 말해봐 ▲판타지아 장미 모자이크 벽화 ▲돌아라 바람개비 ▲파란 하늘 위의 솟대 ▲달빛로 등 6개 작품이 설치된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과 지역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도당동 마을계획 수립, 우리 동네 골목길 작은 축제, 게릴라 가드닝, 나눔 장터 등 프로그램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이 지역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택가와 공업지역으로 공해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열악한 기반시설과 문화시설, 공업지역 공동화로 인한 우범화 문제 등이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이 오래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여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초·중·고 5개 교육기관이 집중화 돼있으며, 백만송이 장미공원과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체적 시범마을 시범사업인 판타박스 건립 운영과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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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보건소, 취약노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 진행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7일 오정노인복지관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기능이 저하된 60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양이 많아질수록 구강건조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 우울증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당뇨 등의 약물도 구강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오정보건소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은 입체조 전문강사가 구강건조증을 막기 위한 입체조 교육 및 체험과 타액이 나오는 체조를 반복적으로 실시, 취약노인들의 구강기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주, 금연과 함께 커피를 줄이고 그 대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한다. 오정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구취는 사회활동이 위축 될 수 있으며 치아우식증(충치), 점막궤양, 미각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며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연중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2-625-446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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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행복 동행사업 스타트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이 최근 행복찾기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피플앤피플봉사단과 ‘행복 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했다. 오는 7월1일 본격화 되는 복지동 추진과 관련해 살기 좋은 복지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롭고 소외된 홀로어르신과 지역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강본동은 관내 홀로어르신 25명과 수주중학교 청소년 봉사자 25명을 서로 이어주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모여 함께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탐방, 음식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기획해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손자손녀를 만나 덜 외롭고 더 즐거운 시간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학생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갖게 돼 가족은 물론 이웃의 소중함을 경험하면서 보다 성숙한 청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철현 동장은 "복지 동을 앞두고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홀로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복 동행사업'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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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628곳 어린이집 안전 꼼꼼히 살핀다
부천시가 관내 628곳의 어린이집 안전을 위해 통합적인 조사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관내 628곳의 어린이집 보육실 내 CCTV의 설치여부와 수량을 살펴보고 설치가 안 된 이유도 체크한다. 시는 점검결과 부족한 곳은 6월 안으로 어린이집의 CCTV 설치를 권장하고 내년 부천시 예산에 국공립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예산을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통학차량 조사표를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직접 방문해 6월 말까지 통학차량 보유여부와 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을 조사한다. 아울러 오는 6월 13일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응급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 등 행동매뉴얼 및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이와함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 25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119안전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안전사고 대처법과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소화 방법과 대피요령을 알려주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방법도 배우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시민의 귀한 자녀들이자 부천의 미래가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재난예방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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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어린이집 투명성 확보 나서
부천시 원미구가 관내 어린이집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원 86개소와 가정어린이집 회원 122개소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 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어린이집 지도점검'은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최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각종 전산시스템에 익숙지 못한 어린이집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의 투명하고 건실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히 민관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구는 어린이집연합합회에서 어린이집운영의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원장을 추천 받아 관계 공무원과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우기철 재난위험 요소 등 안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윤애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운영자 입장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며 "어린이집의 중복점검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고 전산,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수준 향상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구는 '꿈과 사랑, 행복이 넘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어린이집 평가인증 시설이 80%가 넘는 235개소이며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확대 등 알차고 내실 있는 보육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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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 초교 만화 졸업앨범 사업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부터 부천지역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을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만화앨범은 부천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에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만화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만화앨범은 기존 졸업앨범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나의 장래희망’이라는 섹션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1인당 1개씩 캐리커처로 제작해 앨범에 넣는 방식이다. 진흥원 입주 만화가인 안중걸 만화가, 정창규 만화가(팀), 한정우 만화가(팀)가 캐리커처 작업에 참여한다. 참가 학교들은 ‘만화졸업앨범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졸업앨범에 기록해 뜻 깊은 추억과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오재록 원장은 “학생들에게 차별화 된 만화졸업앨범을 제공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998년 12월 만화산업 진흥 및 저변확산을 위해 부천시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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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옴부즈만 제도 운영..지원체계 구축"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새누리당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지원에 나서. 임 전 대통령 실장은 이날 오전 이 후보와 부천시 슈퍼마켓 협동조합에 들려 상인들과 골목상권에 대한 활성화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눈데 이어 모터생산 전문회사인 지지엠과 통신PCB 분야의 A&P 회사에 들려 임직원들과 중식을 같이 해. 이 후보와 임 전 대통령 실장은 슈퍼마켓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재정적, 행정적 제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하고 “공장지역 리모델링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과 공영주차장 확대, 산·관·학 협력강화 추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 힘쓰겠다”고 강조. 이후 이들은 고강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주차장, 카트, 화장실 등을 개선해 재래시장을 현대화해 재래시장을 시민들이 다시 찾아오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이 후보를 지원 나온 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중동 현대백화점 앞 유세에서 “지난 4년 부천은 힘들었다”고 강조하며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능력이고 신뢰를 주는 이재진이 꼭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한편, 30일 오전 10시 박사모 전국중앙회 부천시 지부(김만권 지부장)의 이재진 후보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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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무료주차장 조성 ‘주차 걱정 뚝’
부천시 소사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범박동 나대지 1300㎡에 조성한 임시주차장 60면을 27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범박동은 평소 주차 공간 부족과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구는 그동안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 소유자와 토지무상사용 협의를 진행하고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면정리와 쇄석 포설, 휀스 설치 등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김홍배 구청장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며 “무료주차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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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서관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맛이 있는 동화요리, 논술요리’교실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한다. ‘맛이 있는 동화요리, 논술요리’교실은 재미있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후 각자 인상 깊었던 장면을 요리로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6~7세 유아 15명, 초등 저학년(1학년~3학년) 15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bcl.go.kr)(문화교실 ⇒ 문화행사)에서 하면 된다. 강좌는 2개반으로 나뉘어 4월 9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0분 ~ 6시 1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8회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체험에 필요한 소정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문화융성정책의 한 뿌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032-625-4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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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980년대생 싱글 직장인 자원봉사자 20명 모집
부천시가 싱글 남녀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만나는 당신의 짝(봉짝)’ 참가자를 모집한다. ‘봉짝’은 싱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개월(4~7월) 동안 주말을 활용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짝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봉짝은 주말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 꽃보다 어르신(네일아트), 장애인과 함께하는 등산, 농촌 일손 돕기 등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자원봉사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월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원봉사가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1980~1989년생 싱글 남녀 각 10명으로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 및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cvol.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032-324-0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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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책도 읽고..
부천시의 홀씨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해 전통시장이나 보육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중 생활 현장 속에 숨겨져 있거나 방치되었던 틈새 공간을 독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홀씨도서관을 만들었다. 부천시의 홀씨도서관은 현재 ▲역곡북부시장 고객편의센터 ▲원종1․2동주민센터 ▲송내1동주민센터 ▲아이러브맘카페(소사구 괴안동) ▲강소리book소리도서관(원미구 상2동) ▲테크노파크2단지 북카페 ▲자전거문화센터 북카페 등으로 일평균 3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그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역곡북부시장에 자리 잡은 홀씨도서관은 인근 서울 구로구 주민들까지 이곳 여가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장을 보러 오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2013년 제18회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홀씨도서관은 상호대차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근로자의 복지편익을 증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간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순회문고서비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상호대차서비스를 연계해 홀씨도서관이 소규모 독서공간을 넘어 책 읽는 문화가 꽃피는 문화 허브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부천시민학습원 ▲테크노파크 쌍용 3차 ▲창보아파트 경로당 ▲원미부흥시장 ▲강남시장 등에도 홀씨도서관을 설치해 ‘걸어서 10분 도서관’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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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 본격 실시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월부터 두 달간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체육 프로그램인 ‘멋진 아이 건강 UP’은 초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8세~10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준비운동(뜀뛰기 체조, 쭉쭉이 체조 등), 기초체력 및 스트레칭(20m 왕복 달리기, 바통 이어 달리기), 놀이활동(짐볼 수업, 탑 쌓기, 장애물 달리기, 축구, 볼풀공 수업 등) 등이다. 논술 프로그램인 ‘논리를 키우는 독서교실’은 아동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10세~11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토론논술 전문 강사와 〈나비의 과거는 묻지 말아줘〉,〈내 짝꿍이 최고야〉등을 함께 읽으면서 어휘연습, 글쓰기, 토론능력 키우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영유아 대상 방문놀이 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놀이교실’은 다양한 오감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부모에게 양육에 필요한 양육기술 등을 알려준다. 전문 강사가 직접 영유아 30가정을 방문해 토스트 그림 그리기, 식빵 피자․샐러드 만들기, 밀가루 반죽놀이,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팔랑팔랑 나비가면 만들기 등 동화책과 연계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부천시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도서지원, 학습지지원, 심리검사지원, 치아지원 등 총 40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족여성과 이춘구 과장은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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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내년도 어르신 정책
지난 11일 특별프리핑을 통해 어르신들이 9988(99세까지 팔팔(88)하게)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과 방문건강사업, 치매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설명했다. 독거노인을 위해서 부천시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직접 수행해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그간 노인돌봄서비스를 위탁으로 운형했지만 내년도 부터는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고 돌봄 어르신들도 100가구로 추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거노인 댁내 안전 모니터링 및 응급구조 구급을 위한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독거노인지킴이와 말벗 서비스를 실시해 돌봄 대상자를 확대한다. 독거노인 지킴이는 노인돌보미 69명이 1인당 5명에서 10명 씩 총 500명을 추가로 돌본다. 돌봄 대상이 많아짐에 따라 돌보미에게 부담으로 다가와 한 명, 한 명 소홀해지지 않도록 부천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는 지역 종교시설과 자원봉사 단체 등을 연계해 독거노인 600명을 결연, 월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홀몸노인돌봄사업도 서비스 수혜대상자를 1,200명에서 1,300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2014년에 65세 이상의 노인 중 60%이상이 선별검진을 받는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인복지관 및 노인회와 함께 치매선별검진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 강의를 하는 등 치매선별검진 및 치매 예방 홍보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전문병원으로 기능을 보강해 치매환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치매전문병동도 62병상을 확보해 폐쇄병동으로 운영하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인식 개선사업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천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8일 대한노인회지회 및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소사구지회 차영석 부지회장은 “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에서 추가 검사나 조치가 필요한 사람에게 경로당이나 가족들이 주변에서 도울 수 있도록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김정희 씨는 “독거노인이 갑자기 문제가 생길 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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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문화축제로 소통과 이해의 폭 넓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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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산업단지에 첫 어린이집
부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위한 첫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덕분에 부천 테크노파크 쌍용 3차 단지의 근로자들은 보육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시는 테크노파크 쌍용 3차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고 지난 30일 개원식을 가졌다. 테크노파크 3차 어린이집(원장 차삼숙)은 현재 쌍용 3차 아파트형 공장 단지에 있는 1천여 기업의 1만여 근로자의 복지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다. 256㎡ 넓이의 돔형 건물에 보육실 5개, 조리실,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49명 정원에 만1살 2개 반 , 만2살 2개 반, 만3~4살 1개 반을 운영한다. 30일 현재 36명이 다니고 있으며, 만3~4살 반에 빈자리가 있다. 이 곳은 지난해 9월 부천시와 부천테크노파크 쌍용 3차 단지 관리단이 20년 동안 장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마련됐다. 시설공사비용은 모두 9000만 원이 들었다. 부천테크노파크 쌍용 3차 단지 관리단 임경섭 회장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관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이 어린이집은 테크노파크 쌍용 3차 단지 관리단이 건물을 무상임대 해주고, 부천시가 시설을 설치와 운영을 맡는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다. 여기서 영유아들이 좋은 보육을 받고, 선생님들까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가족여성과(032-625-2930 트위터 @bc_familywoman)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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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청소년 초청 생명·나눔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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