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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고 기업들도 이왕이면 실력을 갖춘 신입들을 선발하는 추세이므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제 자격증 한두 개는 필수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어떤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 영어 말하기 시험 : 토익 스피킹 시험은 20분 동안 응시자가 답변을 녹음하면 약 10일 후 8레벨 200점 만점 기준의 점수가 나온다. 등급은 1~8등급이 있으며, 총 6파트로 나눠져 있다. 지텔프는 40분 동안 11개 파트의 약 30여개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게 된다. 오픽은 12~15문제를 40분 동안 풀게 되는데, 시험 진행에 앞서 응시자의 관심도와 개별 사항을 조사해 ‘익숙한’ 분야의 문제를 낸다.

- KBS한국어능력시험 : 국가 공인 자격 시험으로, 실제 언어 수행 능력을 반영한 등급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시험 시간은 총 120분으로 듣기·말하기 평가 25분, 그리고 읽기 평가가 95분간 실시된다. 1급부터 2+급·2-급·3+급·3-급·4+급·4-급·무급이 있으며, 국가 공인 자격증은 4+급 이상부터 발급된다.

- 한국사능력시험 : 올바른 역사관 등 기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해, 한국사능력시험을 통해 인재를 평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종류는 초급(5∼6급)과 중급(3~4급), 고급(1∼2급)으로 구분된다.

- 프레젠테이션 마스터: 프레젠테이션 툴을 이용해 발표 자료를 기획, 편집해 경영자 또는 조직의 이해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 자격이다. 3급부터 1급까지 구성돼 있고, 기획·제작·발표의 총 55문항의 필기 시험과 프레젠테이션 기획 및 제작·발표로 이뤄진 실기 시험으로 평가한다. 3급은 60점 이상, 2급은 80점 이상, 1급은 90점 이상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다.

- MOS 자격증 : MS Office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Access의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MOS 2개의 레벨[일반(Core)·상급(Expert)] 중 실력에 맞게 응시할 수 있으며, 상위 단계인 Master 자격증이 있다. MOS는 100% 실기 시험이며, 응시자는 주어진 과제를 실제 Office 프로그램 상에서 직접 수행해야 한다. 합격 점수는 1000점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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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5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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