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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3대가 오면 무료사진 찍어드려요” - 복사골예술제 4,5일 「봄빛사랑 사진잔치」부스에서
  • 기사등록 2013-05-02 0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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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사골예술제는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여러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 「봄빛사랑 사진잔치」에서 무료 사진 촬영
5월 4일과 5일 중앙공원에 마련된 「봄빛사랑 사진잔치」부스에 방문한 모든 시민들에게 사진을 찍어준다. 예쁜 포토존을 배경으로 전문사진가가 촬영하여 즉석 프린트된 사진을 찾아갈 수 있다. 특히 가족 3대가 방문하면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넣어준다. 비용은 없다. 이 행사는 사진작가협회부천지부(지부장 이병윤)에서 주관한다.

이병윤 지부장은 “14년째 이어온 「봄빛사랑 사진잔치」는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행사이다. 올해도 복사골예술제의 즐거운 추억을 아름답게 담아가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일필휘지’
5월 3일 오후 5시에 부천시청역 갤러리광장에서 부천미술제 전시와 복사골예술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서예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퍼포먼스는 2003년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을 역임한 김영배 부천서예문인화협회회장이 맡는다. 김영배 회장은 가로 3m, 세로 15m의 천에 1.2m의 붓으로 ‘武陵桃源(무릉도원)’4글자를 쓰게 된다. 이 글은 중국 진나라 때 한 어부가 복숭아 꽃잎이 흐르는 근원을 찾아가다 발견한 별천지를 뜻하는 말이다.

김 회장은“부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이 무릉도원 같은 곳이 되기를 바는 마음으로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복사골예술제는 부천예총 주관으로 오는 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부천시청과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가족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쉴 수 있도록 플레이 존, 패밀리 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한 국악, 미술, 사진, 음악 등 부천의 9개 예술협회의 전문예술공연과 전시가 함께 열리며,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펼칠 수 있는 백일장,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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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2 0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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