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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남 

(부천=뉴스1) 주성남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지난 11일 부천시 원미구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하는 곳으로 중소기업청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경협 국회의원,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강동구 위원장, 안효식 위원,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 박인숙 본부장, 우의제 원미구청장,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 우리만화연대 차성진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오재록 원장 등과 부천대학 만화&2D 영상그랙픽 최윤선 교수와 학생들, 입주작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만화창조기업을 위한 지원업무가 본격화 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는 비즈니스 지원 업무를 비롯해 경영애로 해결,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시행하며 그밖에도 입주 작가 작품 프로모션을 위한 소량출판,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은 “이번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을 통해 부천 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을 위한 적극적인 창작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입주 작가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생산되고 명실상부한 만화창작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판식 후 원미구청 복숭아홀에서는 만화가, 예비창작자 및 만화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내조의 여왕`,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작품을 연출한 MBC 김민식 PD를 초청해 ‘만화창의샤워’를 진행했다.

‘만화창의샤워’는 `디지털만화 신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만화가들의 다양한 만화콘텐츠의 개발을 돕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장에는 프로만화가들을 비롯해 예비창작자, 관련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작 스토리로서의 만화에 대한 타장르의 기대'라는 주제로 김민식 PD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032)310-3030.

jsn024@

주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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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9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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