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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출간 첫 날 판매량이 1Q84의 4배이며, 알라딘 기준 출간 당일 일간 판매량을 볼 때 역대 소설 중 해리포터 이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출간 첫 날인 7월 1일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하루 판매량이 알라딘에서만 1천부 가량으로 1Q84보다 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설이 출간 하루 만에 이 정도 판매량을 보인 경우는 2007년 11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후로 없었으며,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출간 당일 하루 판매량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판매량은 출간 이틀이 지난 오늘(2일)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성/연령별 구매량은 여전히 30대 구매자가 20대 구매자보다 3배 많으며, 남녀 구매 비율은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도서팀 박하영 팀장은 “예약 판매에서부터 이어진 판매 열기가 출간 후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하루키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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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2 0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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