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시장과 김용범 콘텐츠 과장이 김문수 지사에게 만화한류센터와,영상문화인마을,창의관광마을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경기도가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과 만화테마파크 조성 등 부천시의 문화산업 관련 주요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을 방문해 김용범 문화콘텐츠과장으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옥마을,부천영상단지 종합개발 계획및 조성(안) 등을 보고 받고 부천시가 국내 대표 만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 만화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투입해 만화캐릭터 테마거리와 포토존, 조형물, 전시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