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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행복으로 평화로운 가정만들기 - 부천교육지원청 2013 하반기 학부모교육 개최
  • 기사등록 2013-10-18 0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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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2013 하반기 학부모교육 개최
김인혜 기자 raintempo@naver.com 2013.10.18 10:01:23 조회수:2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10월 16일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에 홍보해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아버지를 대상으로 2013 하반기 학부모교육 ‘아버지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2013 하반기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됐다. ‘아버지학교’라는 큰 제목아래 ‘아빠의 행복으로 평화로운 가정 만들기’라는 부제를 넣어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총 5회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일과후로 편성해 평소 직장으로 인해 소외된 아버지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부모교육을 통한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활성화 시키면서 자녀교육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그 목적을 뒀다.



유선만 교육장은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에 있어 다양하고 적극적인 학부모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아버지의 평화롭고 건강한 교육철학은 다양한 교육문제를 극복하는 기초가 돼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이에 나아가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의 운영 주체로서 함께 해 달라 ”고 강조했다.



1회차 아버지학교 교육은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원이자 서울가정법원 화해권고위원인 서정기 강사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이번 부모교육은 이밖에도 ‘회복적 학생생활지도’ 의 저자 이재영 강사의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로 현장감 있는 강연이 이어지며, 어머니도 함께 참여하는 마지막 강연에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연구원 정진 강사로, 관계회복의 중요성과 학교와 가정에서 삶에 대한 정당한 가치들을 배워나가 교육공동체가 상생구조로 가야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부천 대명초등학교 학부모 구자호 아버지는 “이번 2013 하반기 학부모교육을 통해 아버지로서 교육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더 나아가 소규모 아버지 교육, 분임토의형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상반기 부모교육으로 ‘평화바라기2’를 진행했으며,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연수 2회, 하반기 부모교육으로 ‘아버지학교’ 까지 진행 했다.



향후 부천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정책사업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및 다양한 학부모와의 컨설팅으로 점차적으로 소외계층 없는 소통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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