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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북부역 투나·둘리 광장이 공원으로 재탄생해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보행공간이 됐다. 이로 인해 송내북부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그동안 송내북부역 앞 투나·둘리 광장공원은 불법노점상이 점거해 광장의 형태와 기능을 잃었으나, 올해 초 노점상 정비의 초안인 ‘투나·둘리 광장 공원 1차 정비공사’를 통해 노점 잠정허용구역제 시행과 함께 지역주민의 보행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1차 정비공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광장의 진정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2차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원미구는 투나·둘리 광장을 광장이면서도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바꿨다. 광장 내부 가운데에 배치된 소나무를 동선으로 다양한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투나·둘리 광장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머무름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원미구는 광장에 노점상 추가 설치를 막고, 아름다운 도심 속의 쾌적한 광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인력 배치를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강 모씨(상1동)는 “송내역에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항상 이곳을 지난다. 1차 정비공사로 노점상이 깨끗이 정비되는 모습을 보고 나머지 광장 공사도 굉장히 기대했다. 보기 좋은 나무, 벤치, 깨끗한 거리를 보니 출퇴근길에 기분이 좋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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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1 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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