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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입점 돕는다 - 도내 사회적기업 5개사의 주력생산제품 판매할 예정
  • 기사등록 2013-11-13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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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사회적 기업 제품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앞장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한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은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5개사가 입점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지난 8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망 입점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30개사의 제품 중에서 입점 적합성, 참여의지 등을 고려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대형유통업체에 입점 예정인 한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기업은 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입점지원을 통해 많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대형유통채널에 지속적으로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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