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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형 보육도시 만든다 -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및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13-11-15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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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정보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보육사업 주요계획과 예산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의 보육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도 주요 사업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중1동 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과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범박휴먼시아의 아이러브맘 카페에 대한 심곡본동과 고강본동 지역으로 확대 운영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급식담당 취사부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격년제 실시 △자연친화 교육을 위한 성주산 아이숲터, 여월농업공원, 무릉도원 수목원 등 생태체험 장소 제공 등이다.

간담회 개최 후 관계자들은 보육 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부천시가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도 신뢰받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보육예산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품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분야별로 개발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대장동 자원순환센터에 재활용교육장과 기후변화체험관, 식품안전체험관, 선인장식물원 등을 마련해 어린이 현장교육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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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5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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