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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대입설명회 잇달아 - 수능, 난이도 아니라 상대적 위치 중요
  • 기사등록 2013-11-15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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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입시 설명회 일정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상대적 위치가 중요하다. 수능 끝낸 수험생들은 난이도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상대적 위치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강점 찾아 신중하게 판단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몇가지를 더 당부했다.

수능 가채점은 참고자료일 뿐|가채점에 의한 예상 백분위합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지원한 수시 대학과 비교하여 유불리를 따진 후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가채점 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에 집중|가채점 백분위합이 자신이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보다 잘 나왔을 경우 가채점의 신뢰도를 확인한 후 정시에 응시하는 편이 좋다. 정시에 응시하기로 한 수험생은 군별로 3개 정도의 대학을 상향지원, 안정지원, 하향지원으로 선택한 후 해당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채점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수시 2차나 대학별고사가 남아 있다면 남은 지원 기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응시해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기준을 만족한다면 학생부 성적이 낮더라도 수시 2차나 대학별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편이 좋다.

마지막 기말고사에 최선 다해야|많은 수험생이 학교에서 치르는 마지막 기말고사를 소홀히 한다. 그러나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으며 만약의 경우에도 학생부는 매우 중요하다.

공신력있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보 얻어야|수능 끝나면 여기저기 대규모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그러나 대부분 설명회는 상위권 대학 위주로 분석된다. 이러한 입시설명회 보다는 공신력있는 입시전문가와 개별 상담을 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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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5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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