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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체험관 오정구 대장동에 개관 - 297㎡ 규모…가상ㆍ증강현실 등 체험 콘텐츠로 구성
  • 기사등록 2013-11-19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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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 녹색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5일 ‘부천시 기후변화 체험관’을 개관했다.

부천시 기후변화 체험관(벌말로 122, 대장동 607번지)은 체험관(108㎡)과 영상관(189㎡) 등 총 297㎡ 규모로 사업비 총 3억원을 들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실시간 이미지를 합성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과 실제 환경에 가상의 객체를 표현하는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구현, 터치 게임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체험콘텐츠에 어린이들이 모여들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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