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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전기료 인하 정치권 행보 본격 시작 - 김상희 의원,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전기료 인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 기사등록 2013-11-21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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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기본요금체계와 값비싼 전기료 탓에 여름엔 찜통교실, 겨울엔 냉동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치권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김상희 국회의원(부천소사, 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15일 학부모들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 및 민주당 원내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교육용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52개 지역위원회 중 46개 지역위원회에서 각 지역특위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이들 각 지역특위는 지난 10월 10일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약 4만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현행 교육용전기료는 불합리한 기본요금 체계와 더불어 값비싼 요금 탓에 일선 학교현장의 큰 부담으로 작용되어왔다.


이에 특위 상임위원장 김상희 의원은 "높은 수준의 교육용전기료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 재량껏 사용할 수 있는 운영경비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각 학교도 특성에 맞게 운영경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전기료는 필수적으로 인하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용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11월 29일 이전에 교육용전기료 인하와 관련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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