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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문수 지사 재임 4년 동안 임대아파트 단 한 채도 안 지어
  • 기사등록 2013-11-25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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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경기도의원(민주당, 부천6)은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임대주택 건립정책 부재에 대하여 질책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석 의원에 따르면, 2013년 9월 현재 경기도 전세가격 상승률은 3.5%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많은 경기도민들이 전세대란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말 현재 경기도내 총 409만 가구 중 주거취약계층의 가구 수는 총 40만5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저 주거기준 미달가구가 37만 가구이고, 비닐하우스, 판자집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도 3만 가구에 이르고 있르고 있어 경기도내 10가구 당 1가구가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달하는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것이라고 김종석의원은 밝혔다.


이렇게 도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2010년 김문수 도지사 재임 이후, 경기도가 자체 건설한 임대아파트는 단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시공사가 분양한 아파트는 6,960가구였다고 밝혔다.


김종석 의원(민주당, 부천6)은 “김문수 지사는 말로만 서민을 위할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 서민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임대아파트 건설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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