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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더욱 안전해 집니다 - 대악범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 관리 대책 중점 추진
  • 기사등록 2013-11-26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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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4대악범죄, 자연재난 등 시민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방범CCTV를 확대, 어린이 통학로 등 보행로 확보 등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CCTV를 확대한다. 2017년 말 까지 252억원을 투입, 815개소에 3441대의 방범용 CCTV를 구축하기로 했다. CCTV 연계 통합관제시스템도 내년 4월까지 구축해 740여 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감축목표 관리제를 추진한다.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시민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해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천시 협의회를 5개 분과 34명으로 구성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정착시킨다.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어린이 통학로를 올해는 1,778m, 내년은 877m를 확보한다. 워킹스쿨버스도 확대해 지금의 11개교를 내년 상반기에는 20개교를 늘린다.


CCTV설치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적극 활용한다. 안전행정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방범 CCTV 설치사업에서 2013년에는 4억여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사업을 위해 21억여원을 신청 중이다. 국가가 진행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대해선 이미 1억7400여만원을 집행하기로 했고, 2억1000여만원을 추가로 안전행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안전교통국 임명호 국장은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와 안전 불감증, 강력범죄의 증가로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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