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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관련 산업체 운영실태 점검 - 오염도 부실측정여부, 기술인력 부족 영업행위 등 집중점검
  • 기사등록 2013-11-26 0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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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환경전문공사업체, 측정대행업·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회사 등 환경관련 산업체 9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4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관련 산업체는 공장에서 배출하는 매연·폐수 및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 오염방지 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체,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의 오염도 측정 및 환경관리 및 컨설팅 영업을 하는 업체를 말한다.


도는 이들 업체가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위치인 만큼 변경등록 미이행, 자격증 불법대여, 기술인력 부족, 대기·수질·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허위 측정 여부 등 관련규정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4분기 정기점검에도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3분기까지 환경관련업체 287개소를 점검해 23개 업체를 적발하고 위반 사업장은 고발 및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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