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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 위한 토론회 - 4개월 동안 17.5%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 기사등록 2013-11-29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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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을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민, 청소 수거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음식물 쓰레기 집하장을 견학한 후 이뤄지는 체험형 토론회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용봉투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시행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한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김영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사)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협회 이석길 실장의 발제와 패널 2명의 다른 지자체 사례발표 이어, 부천시 음식물 쓰레기 조기 정착을 위한 제언, 그리고 토론회로 진행됐다.


청소과 이승표 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한 후 4개월 동안 평균 17.5%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 효과를 가져왔으며 내년에는 20% 감량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제자로 나온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협회 이석길 실장은 “음식물 쓰레기는 이제 자원의 대상으로 인식해야 하며 처리과정과 각종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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