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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산은 반영돼야 - 한선재 의장, 민주평통 4/4분기 정기회의 참석
  • 기사등록 2013-12-02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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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29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4/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한선재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금년이 한 달 남았는데 계획했던 모든 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평화통일과 지역사회발전에 늘 헌신해 온 김기명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이어 “새 정부 들어 개성공단 중단 후 재가동됐고, 이산가족 왕래와 금강산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그렇지 못해 모든 국민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제정세도 복잡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통일정책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잘 가동되어 남북이 좋은 결실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계속해서 한 의장은 “지금은 부천시 살림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 부천시는 어떤 도시보다 앞서 간다고 여기지만, 시민이 행정을 바라보는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시민체감에 부족한 정책은 비판도 하고 대안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며칠째 의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감사를 진행 중인데 특히, 약 1조 1,700억 원에 달하는 부천시 내년 살림살이를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과 지방 할 것 없이 모두 세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사회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는 어린이, 여성, 장애인 계층의 예산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꼼꼼하게 살림살이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원은 민주평통 간사로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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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2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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