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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의 74%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62%에 비해 12%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사구는 나머지 26%에 해당하는 어린이집도 우수 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전체 155곳으로 이중 115곳이 보건복지부의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았다. 평가 인증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및 교수법, 건강 및 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는 아직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한 40곳의 어린이집들에게 우수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과 29일 실시한‘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에는 올해 보건복지부에 평가 인증을 새로 신청한 12곳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원장은“이번 평가 인증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견학으로 막막했던 평가인증 준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 사회복지과 아동보육팀 염문섭 팀장은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사업으로 부모가 믿고 맡기는 소사구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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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4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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