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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임원 송년회 및 종무식이 3일 오후 5시 투나웨딩홀 10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시장과 한선재 의장을 비롯해 김경협·설훈·김상희 국회의원, 이사철 전 국회의원, 유지훈 전 도의원, 김혜성 전 시의원,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경기도 시군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본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변순희 씨가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정승 박춘희 김은영 박선옥 오창애 강호창 민경자 송재율 천상운 씨가 각각 시장표창, 의장표창을 비롯해 이사 위촉패를 수상했다.

이어 김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온 시군 임원들께 감사하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 편백나무와 관련해서 비를 맞으며 보름동안 옷을 입혀주고 보호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300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뿌리를 내리도록 잘 가꾸고 보호하자고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자연보호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자발적인 자연보호 활동에 뒷받침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봉사활동은 현세대에 도움이 되지만 자연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1년 동안 고생 많았다. 올해 자연보호 행사에 100% 출석했는데, 내년에는 개근상을 달라”고 인사하고, “자연보호 활동은 늘 개발이냐? 보호냐?를 놓고 대립하게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연보호이고, 올해 편백나무 숲을 잘 만들었다. 편백나무숲이 조성되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숲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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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5 0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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