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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부터 부천지역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을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만화앨범은 부천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에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만화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만화앨범은 기존 졸업앨범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나의 장래희망’이라는 섹션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1인당 1개씩 캐리커처로 제작해 앨범에 넣는 방식이다.

진흥원 입주 만화가인 안중걸 만화가, 정창규 만화가(팀), 한정우 만화가(팀)가 캐리커처 작업에 참여한다.

참가 학교들은 ‘만화졸업앨범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졸업앨범에 기록해 뜻 깊은 추억과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오재록 원장은 “학생들에게 차별화 된 만화졸업앨범을 제공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998년 12월 만화산업 진흥 및 저변확산을 위해 부천시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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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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