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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관내 628곳의 어린이집 안전을 위해 통합적인 조사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관내 628곳의 어린이집 보육실 내 CCTV의 설치여부와 수량을 살펴보고 설치가 안 된 이유도 체크한다.

시는 점검결과 부족한 곳은 6월 안으로 어린이집의 CCTV 설치를 권장하고 내년 부천시 예산에 국공립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예산을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통학차량 조사표를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직접 방문해 6월 말까지 통학차량 보유여부와 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을 조사한다.

아울러 오는 6월 13일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응급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 등 행동매뉴얼 및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이와함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 25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119안전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안전사고 대처법과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소화 방법과 대피요령을 알려주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방법도 배우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시민의 귀한 자녀들이자 부천의 미래가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재난예방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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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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