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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이 최근 행복찾기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피플앤피플봉사단과 ‘행복 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했다.

오는 7월1일 본격화 되는 복지동 추진과 관련해 살기 좋은 복지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롭고 소외된 홀로어르신과 지역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강본동은 관내 홀로어르신 25명과 수주중학교 청소년 봉사자 25명을 서로 이어주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모여 함께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탐방, 음식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기획해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손자손녀를 만나 덜 외롭고 더 즐거운 시간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학생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갖게 돼 가족은 물론 이웃의 소중함을 경험하면서 보다 성숙한 청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철현 동장은 "복지 동을 앞두고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홀로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복 동행사업'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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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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