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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중흥초등학교(교장 양득일)는 최근 '꿈을 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5~6학년 꿈꾸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학생들의 꿈을 사전 조사하고 학부모회와 학교위원회의 도움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인의 교육 기부를 받아 '꿈 멘토'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법조 등 16개 분야 총 18명의 '꿈 멘토'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일과 과정을 알려주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측은 이 밖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매주 월·수요일 방송댄스부, 장구와 국악동요 부르기부 등 모두 12개의 진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또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학부모 교육 기부와 전문 외부 강사를 지속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특히 양득일 교장은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위원회 위원장, 초등학교 100대 교육과정 컨설팅 위원, 기초교양 창의지성 프로그램 개발 팀장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다는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양 교장은 "학생 스스로 합리적인 진로인식과 탐색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세우고 자아를 실현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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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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