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FC의 선수들이 일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

부천FC 노대호, 곽래승, 박용준, 박성준, 한상현가 29일 오후 1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를 찾아 일일 체육교사가 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일 선생님이 된 부천FC 선수들은 계남초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 날 교육은 지난 4월 계남초등학교 방문 당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학교 측의 요청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진행했다.

계남초 교사는 “지난 4월 방문 당시 학생들도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학교 내부적으로도 좋은 반응이어서 재방문을 요청했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천FC 곽래승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지도에 잘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부천FC는 지난 25일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6월 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원정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30 09:38: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모델 진주비, 19살 데뷔 시절 오마주한 화보 공개
  •  기사 이미지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스24, ‘더뮤지컬’ 3월호 발행 표지에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김지현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창업·해외취업+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