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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7일 오정노인복지관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기능이 저하된 60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양이 많아질수록 구강건조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 우울증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당뇨 등의 약물도 구강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오정보건소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은 입체조 전문강사가 구강건조증을 막기 위한 입체조 교육 및 체험과 타액이 나오는 체조를 반복적으로 실시, 취약노인들의 구강기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주, 금연과 함께 커피를 줄이고 그 대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한다.

오정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구취는 사회활동이 위축 될 수 있으며 치아우식증(충치), 점막궤양, 미각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며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연중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2-625-446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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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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