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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최근 회의실에서 부천중앙병원과 탈북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이들에 대한 입원, 외래진료 할인 우대 적용과 범죄피해 발생시 보호 등 제반사항에 걸쳐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서장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 경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부천중앙병원 도석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건강검진증서를 전달했다.

오정서는 형식적, 일회성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 실질적 정착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 대응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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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3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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