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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상도)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4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물 나트륨 저감화 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실천, 좋은 식단 이행 등 음식문화개선 및 특화사업 7개 분야에 대해 2013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부천시는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구청과 3개 외식업 지부와 협력해 나트륨 줄이기 건강식단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음식문화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낭비 없는 건강음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

또,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지정 운영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낭비 없는 건강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원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6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는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에 설치하며 이와 함께,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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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0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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