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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는 차로와 사람이 접근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7곳의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조화롭고 쾌적한 지하차도 공간을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하부 보도·차도 겸용 지하차도는 무질서한 거리 풍경과 지하차도 내·외부 콘크리트 벽면 노후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해 간결하면서 주변 지역의 특색을 표출하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지난 2012년 9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지하차도 현장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기초자료 수집 및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밀집된 공장시설의 위압감 완화와 주택단지 경관의 특성을 고려한 안락한 공간 조성, 오정구의 핵심 지역인 원종 지하차도의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김경동 건설과장은 “소사로의 낙후된 보도 및 공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소사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사로와 원종 지하차도 경관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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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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