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 부천 송내동 사회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송내동 마을사랑방과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장터 부스 또한 마을 주민과 단체가 직접 나선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터 섹션은 크게 개인 및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나눔장터’, 신나는 거리공연과 타악퍼포먼스 등 흥겨운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천연 장난감 만들기와 목공놀이 등 이색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으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댄스 플래시몹과 무료 칼갈이 행사도 진행된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또 송내동마을사랑방, 산어린이학교, 산방과후, 행복듬book도서관,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민 커뮤니티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송내2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안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유대감이 확산돼 송내동만의 고유한 특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6-09 09:41: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모델 진주비, 19살 데뷔 시절 오마주한 화보 공개
  •  기사 이미지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스24, ‘더뮤지컬’ 3월호 발행 표지에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김지현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창업·해외취업+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