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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최근 자기계발이나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으로 스펙에 대한 경쟁이 높아지고, 기업 역시 자기계발에 충실한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직장인들이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관심을 갖는 가운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부 주중 야간반을 개설, 수시 모집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오후와 주말에 수업이 진행돼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직장인반은 수능성적이나 내신성적이 없이도 지원이 가능한 과정이다. 서류 전형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그 이상인 자,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경영을 비롯해 IT, 창업, 창조경제, 빅 데이터 등 다양한 학습과목, 레크레이션 교양수업, 자격증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이 심화학습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무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자랑하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대학 졸업만을 인정하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가 아닌 국민대학교 총장명의 경영학사 학위가 발급된다. 총장명의 학위를 통해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할 경우,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체 장학금 지급 ▲기숙사 이용가능 ▲학생증 발급 ▲도서관 등 복지시설 이용가능 등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을 갖는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명균 원장은 “1994년 개원한 이래, 대학교가 갖춘 풍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개방함으로써 평생학습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실용교육,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수시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kmubiz.ac/)에서 확인 가능하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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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9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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