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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10대는 치장, 20대는 화장, 30대는 분장, 40대는 변장, 50대는 위장’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피부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무조건 가려야 하는 것도,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진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풋풋한 10대, 성숙한 20대, 만개한 30대, 완숙미를 지닌 40대, 우아한 50대의 피부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나이대별로 찾아오는 피부고민을 해결한다면 굳이 메이크업에 의지하지 않고도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 20대 피부고민은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20대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고민은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다. 흔히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환경오염,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를 감추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화장품이 모공을 막아 증상이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두꺼운 화장보다 근본적인 개선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현재 피부과에서는 정확한 피부진단 후, 피부 상태에 따라 필링 등의 메디컬스킨케어, 테라클리어, 퍼펙타, 뉴스무스빔, 미세 절연침을 이용해 피지선만 파괴하는 고바야시절연침 중에서 특정한 치료법을 선택하거나 여러 방법을 병용한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 레티노이드 제제 등 경구약물요법 등으로도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여드름흉터는 도트필링, 어븀야그레이저, 프락셀, co2프락셔널, 인트라셀, 에어젠트, 아이콘 섬유아세포치료제로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30대 피부고민은 ‘기미 등의 색소질환’

30대 이상이 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하지만 이 같은 색소질환은 약이나 화장품만으로는 잘 개선되지 않아 심한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피부과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 피부과에서는 레블라이트 토닝, 이토닝, 엑셀V, 큐스위치엔디야그레이저, 아이콘 Max G, 트리플물광젯, PRP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제거한다.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홍반과 같은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잡티가 있는 때에는 엑셀브이레이저(엑셀V)나 아이콘을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다.

✔ 40대 이상의 피부고민은 ‘주름’

40대가 넘어가면 피부의 어떠한 결점보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주름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젊었을 때 주름하나 없는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늘어져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에는 보톡스, 필러, 리프팅, 스컬트라, 울쎄라, 써마지CTP, 스칼렛, 울트라포머, PRP, 마이다스 실리프팅(회오리 V리프팅) 에어젠트 등이 있다.

이중 써마지CTP와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시술에는 마이다스리프팅, 회오리V리프팅, 레인보우 골드리프팅 등이 있다. ‘마이다스 리프팅’은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즉각적인 효과로 주름제거, 피부탄력, 피부 톤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리프팅 효과와 기속기간이 더욱 강력해진 ‘회오리V리프팅’은 일반실보다 2배 이상 강력한 리프팅 효과로 처진 볼 살, 팔자주름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최근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 골드리프팅 역시 99.9%의 금 나노코팅의 첨단 기술력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리프팅을 동시에 해결해 준다. 피부노화 개선은 물론 기미, 주근깨 제거, 피부 면역기능 강화, 여드름 치유, 피부 재생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걸 모스트 라이크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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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9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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