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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부천FC1995가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천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센터에서 부천의 대표 재래시장인 ‘자유시장’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부천 자유시장은 1947년 개설 되었으며, 부천이 시로 승격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시장은 약 25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부천 구단 홍보를 지원하며, 부천 홈경기 입장권 구매를 통해 부천 구단을 후원함은 물론 지역 상인 및 고객들에게 경기관람을 적극 권장할 것이다.

또한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팬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자유시장에서 개최해 지역 시민들과의 스킨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유시장 상인회 김상봉 회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전통시장인 자유시장과 부천FC의 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공유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천 신경학 대표이사는 “부천FC는 시민구단이기에 지역 시민들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어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길을 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은 14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4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승리에 도전한다.

한재현 기자
사진=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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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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