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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부천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민관재해방재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방재단은 여름철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발대했으며 사고위험 간판에 대한 민관합동 사전 예찰활동과 함께 긴급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위협에 대처해 안전한 도시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을 구청별로 확보하는 한편 이달 하순부터 현장대응반과 행정지원반 2개반 4개조로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각 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광고협회 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재해방재단의 발대식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광고협회 회원들이 바쁘신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스스로 봉사하시겠다고 나선 것은 시민의식을 높이는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택보기자/tb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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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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