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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9일 경산시 새마을지회에서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여해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관계자들과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339개(경북 174, 대구 165) 중 80개 업체가 참여해 따뜻한 기업 이미지 강화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킹 시간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도내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배추 2,500포기로 담근 김장 364상자를 대구·경북도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이 머물고 있는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전했다.

또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들은 금년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나눔의 네트워킹시간도 가졌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역사회에서 더욱 칭찬과 신뢰받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내년부터 사회적기업의 가장 애로사항인 자생력강화와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판매 및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위해‘사회적기업 종합상사’설립 추진 및 맞춤형 행·재정적지원, 기반조성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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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2 0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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