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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 주민들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4-12-24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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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올해 3월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전국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보건소에서 수행하던 17개 건강증진사업 예산의 포괄보조 형식 도입으로 인해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주도 방식으로 개선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인력의 역량이 사업의 성패, 주민의 건강증진서비스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인력개발원은 새로운 건강증진 사업 환경을 주도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의사결정능력, 리더십, 전략적 마인드 함양 △관리자를 위한 사업활성화 방안 공유 및 조직·인사관리 △실무자를 위한 기획·평가·전략개발 공유의 기획역량 교육 등 직급에 따른 교육 △보건소 신규 인력 교육 △직무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류호영 원장은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인력의 중장기 교육체계 수립 연구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중앙 교육기관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였고,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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