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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자동 통번역 기술로 ‘CES 2015’ 참가 - ‘통역비서’와 종합번역 솔루션 ‘Enterprise Server8’ 시연
  • 기사등록 2015-01-08 0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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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과 중국에 잇따라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한다.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단독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시스트란은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솔루션인 ‘Systran Enterprise Server 8’과 여수엑스포,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서 ‘언어장벽 없는 행사’를 이끌어 온 ‘통역비서’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 솔루션인 ‘Systran Enterprise Server 8’은 최대 규모의 번역 언어를 지원하는데, 한·중·일·영은 물론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28개의 언어쌍을 지원하고, 중간언어(pivot) 번역을 통할 경우 모두 1,640개 언어쌍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통역을 할 수 있는 ‘통역비서’도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전시회에 참가 중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날의 Denis Gachot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 “일반인은 물론 로봇제작업체와 병원시설 관련업체, 대학교 담당자 등 의 관련 업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외 관련 기업과 고객들과의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CES 2015’는 최신 IT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로 매년 전세계 140여개국 총 3천 5천여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약 1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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