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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전시회, 1월 강연 멘토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한국의 슈바이처 백롱민 교수 초청 - 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강연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1-08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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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Audrey Hepburn, Beauty Beyond Beauty)’ 전시회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름다운 인생’ 특별 강연회는 다양한 사회 분야의 인생 멘토를 초청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9일 진행되는 1월 첫 번째 강연자는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아드리엘 김이다. 아드리엘 김은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조수미, 용재 오닐, 유키 구라모토 등과 협연하며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디토의 상임 지휘자다.

23일에는 수 천명의 여자의 변신을 도와주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원경의 강연이 진행된다.

30일 강연에는 한국인 최초 오드리 헵번 인도주의상(Audrey Hepburn Humanitarian Award, AHHA)을 수상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백롱민 교수는 국내외 얼굴 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고 있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준비한 이번 특별 강연회는 전시회 관람객이라면 자유롭게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회 사회는 행사를 공동 기획한 문화 컨텐츠 기업 페이지 터너 도현영 대표가 맡았고, 강연에 이어 오드리 헵번 전시회 최요한 총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함께 준비됐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 마케팅 총괄 이동규 실장은 “지난 12월에는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움을 몸소 실천한 이보배 대표와 기타 하나 들고 한국으로 건너와 뮤지션 생활을 하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의 강연이 진행됐다”며 “전시 관람 외에 인생 멘토들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1월에도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최요한 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특별 도슨트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 4시와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획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강연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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