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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그리다 회원들이 가정보육 키트를 제작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 주민모임 ‘그리다(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는 모임)’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보육이 장기화되자, 24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공동육아품앗이 참여자 22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꾸러미 키트를 배부하였다.

키트에는 그림책 1권(조금만 기다려 봐, 마음이 퐁퐁퐁 중 1권), 천사점토, 코인티슈, 색종이, 컵가든 식물 키우기, 교육 활동지를 담아 구성하였다. 이때 그림책과 활동지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영유아의 월령을 고려하고 발달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키트는 장기화된 가정 보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동육아품앗이 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다’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정에서의 돌봄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그리다 봄, 놀이꾸러미’를 여러분과 나눈다. 우리 함께 이겨내요. 모두의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으로 가정 내에서 양육자와 영유아 모두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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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8 0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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