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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서베이 설문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나빠져 53%, 한국 국제 경쟁력에 악영향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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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 선도 위한 20개 국토·인프라·교통 기술 개발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술 확보를 위한 20대 유망기술(20-Wonder 프로젝트)을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심의(5월 6일)를 거쳐 7일 확정했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전문가 설문 및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1050개)와 각종 미래예측보고서상 기술(300개 기술) 중 미래시장 규모와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2050년까지 추진해야 할 50대 미래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또한 그중 2030년까지 집중할 20대 유망기술(20-Wonder)을 확정했다. 20대 유망기술(20-Wonder)은 세계 일등 기술력을 목표로 하며 1. 인공지능을 국토·교통 전 분야에 접목(AI+)하고 2. 이동수단의 전동화·자율 운행을 촉진(M.E.C.A)하는 기술과 3. 비대면(Untact) 경제에 대비한 기술과 4. 그린 에너지(Green)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기술(AI+) 2030년도 대한민국의 도시·인프라·주택은 인공지능(AI),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과 결합된 초 지능화 시설로 변모한다. 각종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하는 스마트시티 기술로 혼잡을 사전에 예측해 교통신호를 전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도로, 철도, 공항, 지하매설물 등은 지능형 SOC로 건설·개량되고, 실제 시설물과 똑같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도 구축돼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가 가능해진다. 주택은 IT 기술과 결합해 개인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지능형 주택(Smart Home)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이동수단의 혁명(M.E.C.A) 교통은 소위 메카(Mobility 이동성, Electrification 전동화, Connectivity 초연결성, Autonomous 자율운행) 혁명의 진전으로 쾌적하고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 도로와 자동차 간 정보·신호를 공유하며 운행하는 완전 자율 협력 주행이 보편화되고 시속 1200km급 아진공 튜브 철도가 등장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통한 통합결제 및 수단 간 환승 등 자유로운 이동이 일상이 된다.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심형 에어택시(UAM, Urban Aerial Mobility)도 상용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이다. ◇비대면 기술(Untact)의 진화 코로나19로 인해 다가올 비대면 경제의 확산에 따라 건설·물류 등 산업 현장의 비대면(언택트) 기술이 확산된다. AI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기반의 건설 설계 자동화 기술이 일반화되고 건설로봇이 위험한 작업현장에 투입된다. 분류·집품·배송 등 물류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기술이 구축·보급된다. ◇그린 에너지(Green) 기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 도시 기술과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은 플러스 에너지 도시·건축 기술, 도시의 폐기물 등 자원 순환을 위한 도시형 복합 플랜트 기술도 개발한다. ◇기타 산업기술 그 밖에 건설 신소재(태양광에 반응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BIPV, 철근보다 고강도의 탄소나노튜브, 자기 치유형 콘크리트 등)와 미래 항공기 부품 인증기술 등 산업혁신을 위한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 등 국토부는 2006년 한국형 고속철도, 스마트 하이웨이, 초장대 교량 등 선진국 추격을 위한 10대 기술(VC-10)을 선정해 연구개발(R&D)을 추진한 바 있고 KTX 국산화, 터키 차낙칼레 교량 수주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선정한 20-Wonder 프로젝트는 축적된 연구 역량과 코로나19 대응 시 입증된 산업 역량을 집중해 세계 선도형 연구를 목표로 추진되며, 국토부는 즉시 연구개발 사업 기획에 착수하고 많은 관련 부처와 다부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성과 중심의 도전적 연구 촉진을 위한 국토교통 R&D 연구관리 혁신방안도 함께 확정했으며 R&D 성과 평가를 논문, 특허 등 양적 지표에서 매출, 현장 적용 등 질적 평가로 개선하고 혁신적 신진 연구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20대 유망기술과 50대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등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발표된 20대 유망기술이 국토교통 산업기술력 제고를 위한 성장 엔진을 창출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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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벤처 생태계 조성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 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 수요 관리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타 벤처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며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 기반 에너지벤처가 등장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산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현을 위한 기술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 시장성과 수익성이 검증돼 민간투자를 받은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벤처캐피탈 등 민간 금융기관의 후속 투자유치도 유도할 계획이다. 3. 잠재력 있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R&D이다. 이를 위해 선정평가 시 R&D 과제의 적절성과 함께 R&D를 통한 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에너지-ICT 융합 제품·솔루션 사업화, 에너지산업 부품·소재 및 제조혁신 부문에서 최대 6개의 에너지벤처를 지원한다. ICT를 접목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사전 고장 진단·발전량 최적화, 가상발전소(VPP) 운영·관리, 분산 전원 부하 조정 알고리즘 개발 등 에너지신산업에 필수적인 제품 또는 솔루션(SW)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조속한 사업화와 매출 창출을 위해 에너지 산업 소재·부품의 성능 향상, 제품 안전성 확보, 공정 비용 절감 등 제조 혁신 관점의 기술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6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공고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6월 말까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신규 지원 대상 에너지벤처를 선정한 후 7월부터 R&D 자금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http://www.ketep.re.kr 웹사이트: http://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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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바우처로 중소기업 혁신제품·서비스 개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벤처·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ICT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0년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31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 10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224억원(국고 2320억원) 규모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118억원을 투입해 튠잇의 ‘능동형 인공지능(AI) 차량 관리 서비스’, 엘컴텍의 ‘무인 검사 비행체 충돌 예측 기술’ 등 31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기술 분야별로 올해 선정과제를 분류하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 9개(29%), 사물인터넷 분야 11개(35.5%), 웨어러블·디바이스 분야 4개(12.9%), 통신·전파 분야 4개(12.9%), 보안 및 기타 분야 3개(9.7%)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의 초저지연·초연결 환경 구축에 필요한 부품이나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ICT 핵심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들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엠에프씨의 ‘빅데이터 기반 고형체 및 약제 개발 시스템 연구’는 순천향대학교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최적의 약물 혼합률 분석 모델 및 2종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한 개량 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이버프로의 ‘테라비트급 데이터 전송을 위한 광변조기 개발 과제’는 5세대(5G) 이동통신에서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에 맞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10Ghz에서 50Ghz)한 초소형 광변조기를 개발해 해외 수입 부품(고사양 광변조기)의 국산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한 원격 차량 관리, 동물 진단 등 비대면 서비스 과제도 적극 발굴했다. 튠잇의 ‘능동형 비대면 인공지능 차량 관리 서비스 개발 과제’ 및 이노그리드의 ‘인공지능 기반 수의 영상 의료 정보 판독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 등이 대표적인 과제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ICT R&D 바우처는 기업에 예산 대신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고 연구 개발 주도권을 부여함으로써 예산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ICT를 통해 혁신 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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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그루, 전자책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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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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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0년 제2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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