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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거북 ‘동북이’ 따뜻한 남쪽 바다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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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용 의료 기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 개인이 사용하는 ‘혈당측정기’ 및 ‘인슐린주입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 사항을 담은 안전 사용 지침서를 개발해 홍보용 리플릿으로 제작·배포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320만명으로,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다. 또한 당뇨병 유병률은 10.1% 수준으로, 향후 40년간 약 2배인 6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 환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의료 기기는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인슐린주입기’가 있다. ‘개인용 혈당측정기’는 혈당 등을 개인이 스스로 확인하는 의료 기기고, ‘인슐린주입기’는 혈당 측정 결과에 따라 적정량의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치를 조절하는 의료 기기다. 이번 지침서에는 △ 사용 전 준비 사항 △ 올바른 사용 방법 △ 기기 유지·관리법 △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하는 경우 △ 알맞은 혈당측정기 선택법 등을 당뇨병 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리플릿은 전국 소비자단체와 당뇨병학회·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용 혈당측정기 측정기는 소량의 음식이나 설탕도 혈당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검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정확한 혈당값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검사지를 검사지 투입구 끝까지 밀어 넣어야 하고, 채혈 시 손가락 끝에서 자연스럽게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해 한 방울 정도의 혈액량을 묻혀 측정하는 것이 좋다. 일부 혈당측정기는 양팔의 바깥쪽 부위, 허벅지 부위 등 대체 부위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측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저혈당 환자이거나 식사·인슐린 주사 후, 운동 중에는 혈당이 빠르게 변화기 때문에 반드시 손가락 끝부분에서 채취한 혈액을 사용해야 한다.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지는 일회용이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포장용기에서 검사지를 사용한 후 즉시 마개로 덮어야 한다. 혈당측정기 사용 후에는 부속품과 검사지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더불어 측정기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놔야 한다. #인슐린주입기 인슐린주입기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주입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어린이와 애완동물이 만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주입기가 전자파에 노출된 경우에는 오작동할 수 있으므로 휴대전화나 무선 전자 기기 등 원인이 되는 물건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X-ray, MRI, CT 등을 촬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몸에서 제거해야 한다. 사용 전에는 주입기에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공기를 빼낸 후 인슐린 잔량 등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며, 주사기 및 주입기는 일회용이므로 재활용하면 안 된다. 보풀, 먼지, 빛(햇빛 포함), 난로나 발열 난방기의 열기, 분무기나 증기솥에서 나오는 수분 등은 인슐린 펌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인슐린주입기 사용 후 △ 식은땀, 현기증, 두통, 경련 등 저혈당 증상 △ 탈수, 심한 갈증, 다뇨, 호흡 시 과일 냄새 등 고혈당 증상 △ 호흡 곤란 △ 고열 △ 발진,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 △ 국소적 피부 경직, 고름, 악취 등 주입 부위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즉시 연락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의료 기기 안전 사용 지침서’ 배포를 통해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안전한 의료 기기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의료 기기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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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연, 부천 안에서”
연말을 어떻게 하면 멋지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두 개의 공연정보를 쏩니다. 두 공연 모두 연말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 공간 분위기나 공연 내용 등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이면서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광원아트홀 공연은 이미 마니아층을 이루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에선 음악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신나게 놀고 싶다면, 마음껏 웃음을 터트리고 싶다면, 좀더 젊고 자유로운 뮤지션들이 있는 ‘뜰안에 작은나무’를 추천합니다. 작은도서관으로 공간은 17평 정도로 작지만 오붓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뮤지션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인디밴드의 열정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광원아트홀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 17일 아카펠라그룹 특별출연 연령대가 40~50대라면 17일 저녁 7시 광원아트홀(From the Top)에서 열리는 ‘하안겨울에 떠나는 음악여행 -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추천합니다. 부부가 함께 공연을 보러 가도 좋고, 친구와 삼삼오오 모여 공연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티켓은 2만원,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간단한 식사를 즐기신 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공연을 즐기시면 됩니다. 2부에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 Tree)’가 특별출연합니다. 기존 아카펠라의 한계를 넘어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는 팀입니다. 참고로 드레스코드는 ‘Red’와 ‘Green’ 입니다. 빨간 스카프나 초록색 브로치 등을 활용해서 베스트 드레서에 도전해보세요. 광원아트홀은 1920년대부터 1980년대에 만들어진 오디오들이 전시되어 있는 ‘오디오 갤러리움’입니다. 프로그램이 있는 날엔 2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고 평소엔 카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골든벨타워 7층 광원아트홀 032-228-3040 #뜰안에작은나무 ‘인디밴드 음악회’ 14일 바람종, 거닐숨, 피터아저씨 20~30대들을 위한 공연 정보도 준비했습니다. 역곡에 위치한 ‘뜰안에작은나무’ 도서관에서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인디밴드 음악회’입니다. 도서관에서 인디밴드 음악회를 연다고 하는 것도 생소한데, 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일요일엔 이 공간이 교회로 바뀐다는 겁니다. ‘공간’이 교회의 본질이 아니라고 말하는 나유진 목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으로, 모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어주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궁금하시다구요? 일단 다이어리에 일정을 체크하고 시간을 비워두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선택일 겁니다. 이날 음악회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바람종, 거닐숨, 피터아저씨까지 세 팀이 뜰안에작은나무를 찾는다고 합니다.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감성이 폭발될지도 모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인디밴드 음악회를 찾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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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듀! 2013 스노우 콘서트 개최
부천시가 201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4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한 ‘아듀 2013 ! 스노우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는 특히 퇴근길 시간을 이용하여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하철 상동역과 부천시청역에서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지역예술단체 및 생활예술동호회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상동역에서는 원미 챔버 오케스트라, 프라임 챔버 오케스트라, 오정 오케스트라, 부천 오페레단, 부천시립합창단 등이 팝 메들리, 캐롤 등을 연주하고, 부천시청역에서는 누보공동체 공연단의 버스킹 공연이 매주 금요일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비보이)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상동역에서 12월 26일 예정되어 있다. 문화예술과 김용익 과장은 “올 한해 직장 등에서 고생한 부천시민이 문화공연을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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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부천시는 2014년부터 전면 금연구역이 면적 100m2 이상 음식점으로 확대되고 PC방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금연 안내 노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부천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주·야간 상시 흡연단속을 실시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단, 부천시 조례에 의한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공원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정보건소는 지난 2일 부천시·부천시의회 청사, 공원, 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에‘금연 안내 노면스티커’를 부착하고 길을 걷는 시민들이 바닥에 붙어 있는 금연스티커를 보고 금연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했다. ‘금연 안내 노면스티커’는 표면에 미끄럼방치 처리를 한 알루미늄 재질의 스카치 레인(No. 6250, No. 6251)으로 만들어 혹한ㆍ폭염ㆍ강우ㆍ강설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부천시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 김은옥 팀장은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안내 홍보를 강화하여 간접흡연 피해 인식을 높이는 한편 금연구역 내 흡연자의 금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면 스티커 부착은 오정보건소를 시작으로 향후 원미보건소 및 소사보건소에서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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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사 신규임용 교육감 위탁 ‘첫 시험’
경기도 사립학교 학교법인이 교육감에게 교사 임용 전형을 위탁하여 시행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학교법인의 위탁을 받아, 5일 을 공고한다. 규모는 14개 법인 17교의 12개 과목 24명이다. △중학교는 서종중, 매향중, 한국글로벌중, 삼일중 등 4교이고, △고등학교는 파주여고, 매향여정보고, 한국조리과학고, 부원고, 삼일상고, 광명공고, 경기자동차고, 양일고, 경일관광경영고, 한민고(개교예정) 등 11교, △특수학교는 성심학교와 에바다학교 2교다. ※ 2014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위탁 현황 이번 시험 중 1차 필기시험(교육학, 전공)은 도교육청이 대행하여 10배수를 선발 추천한다. 2차 전형 등은 각 법인이 자체 전형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공고문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게시되며,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8일 7일 동안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osi.goe.go.kr)으로 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22일 법인으로 통보된다. 최종합격자는, 학교법인이 2차 전형 등을 거쳐 2월 중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6개 학교법인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2개 법인이 추가신청하여 모두 18개 법인 25교다. 이번 시험에는 결원 발생 14개 법인 17교가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사학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립교사 신규임용 공개전형 위탁시험은 인사 건전화 방안으로 추진되었다”며, “법인들과 함께 공정하게 추진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청렴도 제고, 사립학교의 신뢰도 회복, 법인의 공개전형 업무 부담 경감과 우수 교원 선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1차시험은 교육감에게 위탁하나 2차 시험은 법인의 전형계획에 의거 치르도록 하여 법인의 인사권과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법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들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전형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직에 진출하고자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응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내 사립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3교, 중학교 87교, 고등학교 135교, 특수학교 21교 등 모두 246교다. 학교법인은 14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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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도 저소득층 난방용 연탄 2백만장 지원
지난달까지 저소득층 6,007가구에 연탄쿠폰 지급 완료 경기도의 지원으로 도내 6천여 가구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616가구와 차상위계층 895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496가구를 포함한 총 6,007가구에 대한 연탄 쿠폰지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0억 원 상당의 연탄 2백만 장을 무료로 지원, 저소득층에 공급하게 된다. 도는 전출 등의 이유로 누락된 4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까지 추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12월 중으로 이들에 대한 쿠폰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탄 쿠폰 수령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리플릿에 표기된 연탄공장 및 연탄직매점에 요청하면 연탄을 배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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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휴대폰으로 이웃사랑 실천하는 「폰생폰사 」행사 개최
5일 도청서 폰생폰사 이벤트 열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2천만 원 성금 전달 1억 1,900만원은 지난 10월 교육청 및 학교를 통해 불우학생에 전달 경기도는 12월 5일 (목) 도청 상황실에 폐휴대폰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폰생 폰사」 행사를 개최한다 폰생폰사는 폰을 재생(활용)하여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휴대폰 모으기 수거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폐휴대 폰 매각 성금 전달식, 사랑트리 점등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군, 교육청, 학교, 경기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공동으로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추진해 폐휴대폰 22만개를 수거하고 모두 2억 3천 9백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도가 수거한 폐휴대폰 22만대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집계한 전국 수거량 75만대의 약30%이며, 경기도는 3년 연속 지자체 수거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폐휴대폰 매각으로 조성된 성금 2억 3천9백만 원 가운데 지자체 조성액 1억 2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한돌봄사업 등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교육청 및 학교를 통해 조성된 성금 1억 1,900만원은 수거 실적에 따라 각급 학교로 입금해 어려운 학생 돕기에 사용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날에는 파주, 광명, 하남 등 수거실적 상위 3개시에 대한 기관표창과 유공자 표창이 이뤄지며 폐휴대폰으로 모아진 경기도민의 정성이 희망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트리 점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폐 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매립․소각할 경우에는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유발하지만 재활용하면 유가금속 추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금광석 1톤에서 약 4g밖에 금이 나오지 않는 것에 비해 폐휴대폰은 1톤에서 약 280g의 금을 추출할 수 있어 금광석보다 70배 이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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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정보보안정책방안, U-부천 포럼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u-부천포럼은 5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2회 ‘U-부천 포럼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천시의 u-City 정보보안 정책방향과 정보보안에 관한 기업마인드 재고와 개인정보관리의 필요성 등 민ㆍ관ㆍ산ㆍ연ㆍ관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u-부천포럼이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천대학교는 올해 컴퓨터정보보안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1차는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16년도 부터는 부천 계수동의 제2캠퍼스에서 새롭게 최신의 환경과 시설(통합보안관제센터)에서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천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과 박찬호 교수의 진행으로 ▲김해숙 안전행정부 사무관이 국가정보보안 정책 방향을 ▲인터넷진흥원 오용석 팀장이 개인정보보호정책수립을 ▲(주)라온시큐리티 이순형 대표가 미래 인터넷 보안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롯데정보통신 김계근 수석이 Smart-City를 위한 물리적 보안을 ▲㈜이글루시큐리티 김동우 팀장이 개인PC보안을 ▲(주)케이티 윤재덕 팀장이 개인정보보호법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U-부천포럼 박찬호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관리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인식 확산과 정책제안으로 부천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부천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과 박찬호 학과장(☎032-610-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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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디아몽웨딩홀에서 열린 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한선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 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우승 등 많은 수고를 한 서영석 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3개월 전 도민체전 해단식 때 우승 포상금을 예산에 반영해서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것을 지켰다.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약속을 지키는 남자이기에 그렇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계속해서“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체육회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보상하기 위해 포상금을 책정해 준 시장님과 예산을 통과시켜주신 김정기 행정복지위원장과 경명순 간사 등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의장은 덧붙여 “부천시도 장애인체육인이 염원하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 체육 예산이 더 많아져서 장애인이 불편 없이 운동하는 그리고 부천이 더욱 더 살만한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29명의 의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의회 김정기 행정복지위원장과 경명순 간사에게 부천시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감사장에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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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호해야 우리가 산다
(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임원 송년회 및 종무식이 3일 오후 5시 투나웨딩홀 10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시장과 한선재 의장을 비롯해 김경협·설훈·김상희 국회의원, 이사철 전 국회의원, 유지훈 전 도의원, 김혜성 전 시의원,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경기도 시군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본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변순희 씨가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정승 박춘희 김은영 박선옥 오창애 강호창 민경자 송재율 천상운 씨가 각각 시장표창, 의장표창을 비롯해 이사 위촉패를 수상했다. 이어 김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온 시군 임원들께 감사하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 편백나무와 관련해서 비를 맞으며 보름동안 옷을 입혀주고 보호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300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뿌리를 내리도록 잘 가꾸고 보호하자고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자연보호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자발적인 자연보호 활동에 뒷받침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봉사활동은 현세대에 도움이 되지만 자연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1년 동안 고생 많았다. 올해 자연보호 행사에 100% 출석했는데, 내년에는 개근상을 달라”고 인사하고, “자연보호 활동은 늘 개발이냐? 보호냐?를 놓고 대립하게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연보호이고, 올해 편백나무 숲을 잘 만들었다. 편백나무숲이 조성되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숲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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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쓰레기 투명봉투에 담아 버리세요
부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장철 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배추․무 등 김장철을 맞아 한꺼번에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투명봉투 배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절임용 배추류 등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투명비닐이 아닌 봉투를 사용하거나 투명봉투에 절임용 배추나 일반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면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소과 김동현 음식물자원팀장은 “시민들이 배춧잎, 무청 등과 같은 채소류를 음식물 쓰레기로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일반종량제 비닐로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길거리에 김장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수거업체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자원순환센터에 적기에 수송 처리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부천시 청소과 음식물자원팀(032-625-3201) 혹은 트위터 @cleanbc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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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독서 자세, 내 척추는 안전할까?
최근 전자책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독서 인구가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손 안의 작은 책 한 권이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독서도 독서 나름이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가 잘못된 습관으로 관절과 척추 건강에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엎드려서 책을 보는 ‘방콕파’ 휴일이면 외출보다 방에서 편안히 바닥에 엎드려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것을 취미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바닥에 엎드린 자세는 당장 편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책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허리를 뒤로 젖힌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 보면 목과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척추 뒤쪽에 위치해 허리에 회전시키거나 뒤로 젖힐 때 사용되는 척추기립근에 피로가 쌓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독서를 하는 내내 목과 상체를 지탱하고 있는 팔과 어깨에도 긴장이 쌓여 어깨 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엎드려 책을 보면 눈과 책의 거리를 30㎝ 이상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도 쉽게 느끼게 되는 등 휴일의 편안한 독서가 휴식보다는 오히려 피로감만 가중시키는 취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동 시간도 아깝다 ‘지하철파’ 지하철을 타면 저마다 휴대폰이든 책이든 무엇인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 시간에 독서를 즐기는 것은 게임 삼매경에 빠진 것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별도의 책상이 없는 지하철에서는 주로 무릎에 책을 놓고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아 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어깨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근육 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 보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허리는 구부정하게 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 ‘거북목’ 자세는 일자목을 유발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대응력을 떨어뜨리고 목디스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자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책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독서 도중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목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책을 잠시 덮어 두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게 하면서 턱을 몸 쪽으로 당긴 다. 이 자세로 15초간 정지하는 동작을 취해 주면 된다. #책상이 제일 편해! ‘정석파’ 책상에 앉아서 독서를 할 경우에는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비스듬하게 기대어 앉는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자세들은 당장은 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척추에 피로감을 유발하는 자세다. 척추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의자에 바르게 앉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와 등이 의자 등받이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작은 쿠션을 허리에 대주면 등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자의 높이는 다리가 바닥에 충분히 닿아 무릎의 각도가 90~10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해 앉는 것이 좋다. 또한 책을 책상에 펼쳐 놓고 독서를 하는 것보다 독서대를 사용해 책을 눈높이에 맞추면 목과 어깨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귀가 어깨와 일직선이 되는 것이 가장 안정된 자세다. 자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튼튼마디한의원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 1. 두부 =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높다. 콩을 재료로 한 두부 속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100%에 가깝다. 두부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들어 있고 칼슘도 많이 포함돼 있어 척추에 좋다. 2. 사골 = 소의 다리뼈를 고아서 만드는 사골은 척추 질병에 좋은 음식이다. 처음에 끓일 때 단백질 성분이 많이 나와 뽀얗고 걸쭉하게 되지만, 이것보다는 뒤에 나오는 말간 국물이 뼈에 더 도움된다. 사골이 고단백으로 살이 찔 것 같지만, 열량은 100㎖에 약 47㎉ 정도다. 3. 부추 =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 있는 부추는 비타민 B₂와 비타민 C, 카로틴, 칼슘, 철 등의 영양소도 함께 포함돼 있다. 부추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가 척추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부추에서 나는 파와 비슷한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자율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4. 표고버섯 =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B, 비타민 D,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척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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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이젠 걱정마세요”
경기도 홍역환자가 지난 10월말 이후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 홍역유행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이후 도내 홍역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달 28일 홍역유행이 종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행은 올해 8월부터 의정부를 중심으로 홍역 환아가 5명 발생한 이후, 의료기관을 통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서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 인근지역인 강원도 철원에서도 5명이 발생해 총 2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홍역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하기 이전 연령의 12개월 미만 영아(15명)로 모두 합병증 없이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환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라도 예방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 해야 경기도는 이번 홍역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12개 보건소 및 지역의사회,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홍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 상시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해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경기도내 마지막 홍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최소 3주간 추가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홍역유행 종결을 선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실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지속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가 많아 이번과 같은 해외유입에 의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MMR(홍역, 풍진, 볼거리) 예방접종 실시와 홍역유행 지역 해외여행 전 MMR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홍역 의심환자 진료시 격리치료와 신속한 신고조치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의 융합성 발진 및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도내 홍역 환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25명이 발생했다. 이중 1세 미만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1~3세 4명, 20세 이상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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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마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 교육 진행
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이끌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듣고 난 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며 마을 만들기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지인 북촌 한옥마을과 저층 주거지인 교남동을 직접 돌아보면서 마을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북촌을 돌아본 이 모씨는 “상업화 속에서 북촌의 의미를 찾고 이를 살려 나간 북촌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마을 만들기의 모델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고 주민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마을의 리더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교육에 앞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동 주민센터 마을 만들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전문가, 마을활동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부천형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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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관내 어린이집 74% '우수 인증'
소사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의 74%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62%에 비해 12%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사구는 나머지 26%에 해당하는 어린이집도 우수 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전체 155곳으로 이중 115곳이 보건복지부의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았다. 평가 인증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및 교수법, 건강 및 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는 아직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한 40곳의 어린이집들에게 우수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과 29일 실시한‘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에는 올해 보건복지부에 평가 인증을 새로 신청한 12곳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원장은“이번 평가 인증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견학으로 막막했던 평가인증 준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 사회복지과 아동보육팀 염문섭 팀장은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사업으로 부모가 믿고 맡기는 소사구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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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받은 땅에 조성한 만화조형탑 광장 철거되나?
부천시 원미구 부천역 인근에 조성된 만화조형탑 광장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 심지어 부천시는 이 조형탑 광장이 들어서 있는 부지가 은행에 근저당 설정된 사실 등을 알면서도 기부자로부터 해결하겠다는 말만 듣고 광장을 조성했던 것으로 드러나 시 행정이 대망신을 사게됐다. 2일 부천시와 시의회 윤병국 의원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385번지 일대 560㎡ 부지를 L모 씨로부터 기부받아 만화조형탑 광장을 지난 해 8월 조성했다. 약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조관제·이희재 등 만화가 5인을 포함한 10명이 핸드프린팅한 조형탑을 설치했다. 그러나 광장 부지가 지난 7월 경매가 진행돼 지난 9월 소유권이 개인에서 법인으로 넘어갔고 새로운 소유자가 부천시에 도시계획시설 철거 및 원상복구를 요청하고 나서 만화조형탑 광장은 철거위기에 직면해 있다. 당초 해당부지는 인근에 오피스텔 신축 계획으로 광장이나 도로로 내놓겠다는 주민제안으로 도시계획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 부지는 130억원 상당의 근저당권을 해결하지 못해 경매로 소유권이 다른사람에게 넘어가면서 조성된 만화조형탑 광장도 법적인 소송이 휘말리게 됐다. 윤병국 시의원은 "만화조형탑 광장이 공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공사비를 못받았다며 공사업자가 광장이용을 막는 망신을 당하더니 이제는 그 땅의 소유자가 시설물을 철거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부천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자가 기부하기로 한 약속만 믿고 왜 광장을 만들었는지 정말 황당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소송으로 갈 상황이지만 법률 검토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어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철거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부지가 기부된 당시에는 기부자가 자신의 오피스텔 신축과 관련한 용적률의 혜택을 받기위해 댓가성 기부를 했다는 의혹의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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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문화프로그램, 어르신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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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계획발표
부천시가 공동주택의 노후한 공용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건립한 지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시설, CCTV 설치 등 개·보수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다만, 3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는 최고 80%까지 지원하되 세대수 및 신청금액에 따라 다소 조정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이 최종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와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부천시가 올해 지원한 보조금은 도로포장 19곳, 어린이놀이시설 7곳, CCTV 설치 15곳 등 총 55개 단지에 8억원이며 2014년에는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들이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사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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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호국영웅 기장 1811명에게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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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진주비, 19살 데뷔 시절 오마주한 화보 공개
-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소속 모델 진주비의 화보를 선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진주비의 19살 데뷔 시절 화보를 오마주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는 ‘현재의 내가 있었기에 과거의 내가 존재한다’로, 마치 어렸을 적 자신을 회상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비는 이날 화보를 기점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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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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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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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