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도움 되는 공부법, 진로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정착되야 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 집중 대상이다.

주요 구성 프로그램을 보면, 가족과 교육심리 전문가인 최원호 박사가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성공을 위해 안정된 가족관계가 필요하며 그 핵심은 부부가 행복해야한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똑똑한 공부법 ▲자기주도학습 성공을 위한 습관의 비밀」특강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코칭교실 ▲멘토와 함께하는 1% 공부 솔루션 워크숍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특강 ▲분노 조절 프로그램 교육 ▲자녀와 함께 다중지능 강점 찾기 ▲부모 특강 ▲가족독서캠프 ▲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지난 10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정책과 사서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