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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보조' 사라진다
[여성조선 뷰티CS 권용석 기자] 이른바 '보조' '시다' 등으로 불리며 미용실에서 잡일을 도맡아하던 미용 현장교육생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미용분야는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이 취업하더라도 현장에서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로 인해 최저임금과 재교육 비용 등의 골칫거리를 갖고 있었다. 미용 뿐만 아니라 전 직업군에 걸쳐 현장과 교육이 따로 놀고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 자격과정까지 연계한 직무표준제도으로 자격증 취득자 혹은 교육 이수자가 취업과 동시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적응력과 전문성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목적 아래 직무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헤어미용과 이용, 메이크업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과 현장이 연계된 미용직무 표준화 작업에 나섰다. 지난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무능력표준원에 의해 NCS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부설연구기관인 뷰티산업연구소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각 직무의 표준화작업을 위한 현장 및 실무전문가를 규합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뷰티산업연구소(소장 송영우)는 헤어미용파트 NCS개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4 NCS개발을 위한 헤어미용분야 현장 최고전문가 특별간담회’를 지난 5월 29일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헤어미용 NCS개발을 위해 미용프렌차이즈와 미용실 대표, 산업체 대표, 교육기관의 학장 및 전공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미 개발된 ‘헤어미용 NCS 개발 및 활용패키지’를 살펴보고 내년부터 교육 및 훈련과정, 자격증 시험 등에 적용하기 위해 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키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미용실과 기업의 인력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개진했다. 그동안 헤어미용 분야는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공 과정을 이수하더라도 현장에서 적응하는 데 1~3년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이는 고용문제와 재교육비용 문제 등 미용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문제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이었다. 직무능력표준원 헤어미용 개발위원인 김민정 신흥대 교수는 “미용 분야는 교육과 현장이 동떨어져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앞으로 현장에서 재교육이 필요없는 직무능력표준의 개발에 많은 현장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뷰티산업연구소는 NCS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1개 기업이 1개 교육기관의 실습을 책임지는 ‘1사1교’를 제안했다. 송영우 소장은 “기업체와 현장 실무자들이 나서야만 신입 미용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NCS개발이 가능하다”며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무능력표준원 김록환 표준개발실장은 “미용직군은 고객과 상권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이 많아 표준화 작업을 통한 성과에 회의를 갖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제하며 “경영 측면에서 NCS는 재교육비와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종사자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데 꼭 필요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데 기본이 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현재 피부미용 분야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네일 분야는 (사)네일예술인교류협회가 개발기관으로 선정돼 개발 업무에 착수했으며 네일 부문 또한 진행중에 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체 1만 2,000여 개 직업군을 세분류하고 2013년 254개 직무의 NCS를 개발했으며 올해 557개 직무 NCS가 개발중에 있으며 약 1,600명의 심의위원과 약 6,000명의 개발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직무별로 개발된 NCS는 출제기준과 훈련기준, 학습모듈 등을 보완해 일선 교육기관 및 자격증 취득시험에 적용되며 관련 직무의 변화속도와 신규 직무의 출현 등을 고려해 3~5년 단위로 수정과 보완, 개발 등이 병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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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네일샵창업, 여성창업자들의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부상
뷰티시장의 성장세가 꾸준히 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수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기분전환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춘 네일아트의 인기는 단연 뜨겁다. 특히 뷰티에 일가견이 있는 여성들이 앞다퉈 네일아트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창업자들의 경우, 창업으로 단절되었던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려는 케이스가 많다. 때문에 창업에 대한 경험이나 시장흐름을 읽는 기술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또 모아둔 자금이 없어 자금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의 여성창업자라면 창업의 A to Z을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길을 돌리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 소자본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프랜차이즈 네일아트창업 브랜드 '골든 네일'은 여성창업자들이 주목해볼 만한 소자본창업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먼저 '골든 네일'은 뷰티시장의 활발한 성장세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자랑한다. 실제로 '골든 네일'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많은 여성창업자 및 초보창업자들의 가맹문의가 꾸준히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실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그리고 노하우를 더한 네일아카데미 골든뷰티아카데미를 신설, 시장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네일학원 골든뷰티아카데미는 '골든 네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경쟁력을 잘 보여준다. 가맹사업만을 목적으로 하는 타 경쟁사와는 달리,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참신한 네일리스트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단 점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골든 네일'은 창업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이들에게 친절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네일아트를 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은 물론, 창업노하우까지 아낌 없이 제공하고 있는 것. 즉, 여성창업자, 초보창업자나 누구나 어렵지 않게 네일샵을 차릴 수 있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다. 취업 및 창업까지 연계가 가능한 것. 창업이 아직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골든 네일'의 매장에 취업해 자금 및 경험을 쌓으면 좋고, 창업이 목적이라면 '골든 네일'의 창업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면 된다. '골든 네일'의 관계자는 "골든 네일의 입지가 더욱 높아지면서 네일샵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금에 대한 부담 없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단 점에 여성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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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설계]소양교육이 필요한 이유
하나의 기업을 일군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넘어야 할 난관 중 하나는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인 자금조달이다. 설립 초기에는 오히려 어렵지 않아 보인다. 최근 들어서는 정부의 창업자금 지원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창업 2년차, 매출이 발생하고 생산품이 출시될 시점부터 자금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설비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지만 정부의 추가 창업자금 지원 조건은 신규 창업에 비해 오히려 까다로워지고 문턱도 높다. 최근 신문지상에 창업 2년차 기업의 ‘자금절벽’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배경이다. 자금조달 능력은 경영자의 핵심 자질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들은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주변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투자유치를 도와주지만 성사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 문제는 근본적인 데서 비롯된다.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외부자금을 유치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들은 대개 원천기술 중요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본인의 자금은 거의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자본으로 창업을 했더라도 경영의사 결정권을 좌우하는 지분구조는 본인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자본을 댄 측의 생각은 다를 소지가 높다. 엔지니어 출신 창업가 중 기술과 자금을 모두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때문에 이 같은 문제는 업종을 떠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 기술 소유자 입장과 자본 조달자 입장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어느 누가 비교우위에 서는지는 사실 협상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흥미롭게도 이처럼 내부 이해가 첨예하게 충돌할 때 잡음 없이 해결하는 능력의 유무가 유능한 경영자를 판단하는 검증기준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 그렇듯 자금조달 문제 역시 기업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따라 해법은 다를 것이다. 기술 소유자와 자금 조달자 모두가 만족하는 해답을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중간 과정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술개발·특허등록 등에 방점이 찍혀 있는 현재 청년창업 교육과정에 유능한 경영인과 유능한 협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소양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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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자본·무점포창업 열풍… 화제의 창업아이템 영어도서관 사이트 운영
최근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무점포창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점포창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을 없애 리스크가 적고, 초기 창업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은 소자본 창업의 최대 장점이다. 그러나 최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 소자본, 무점포창업도 조목조목 따져보고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 전문가는 “무점포, 소자본창업의 경우 영업을 동반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 때문에 창업자 본인의 열의가 아무리 높아도 판매 상품 및 프로그램이 좋지 못하다면 성공 가능성도 떨어지기 마련이다.”라고 한다. 이러한 창업시장에서 ITL Library는 기존 점포창업의 리스크와 무점포창업, 소자본창업이 수반하는 영업적인 측면, 외부판매 등 리스크를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하고있어 이목을 끈다. ITL Library myON 강남지역 지점장 이(38)씨는 5개월전만 해도 집에서 가사와 양육을 하던 평범한 주부였다. 부업으로 창업 준비를 하던 중 온라인 영어공부방을 우연히 알게 됐고 온라인 영어 공부방으로 제 2의 삶을 열었다. 이(38)씨는 “재택근무로 많은 욕심없이 초기자금 670만원 투자로 月100만원 수입만 올려도 해볼만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시작해보니 본사의 회원 유치지원으로 시작 5개월만에 月150만원을 넘겼습니다.”며 “가정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개인적인 성취도 가능해 여성 및 주부창업에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집에서 주 2~3회, 일 3~4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기에 투잡이나, 주부창업으로 상당히 적합하다, 기존에 무점포, 소자본창업이라면 직접 영업을 하러 외부판매를 다니거나 하는 형식이 많은 반면 myON지점장은 집에서 PC로 아이들을 관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점포창업으로 상당한 강점이 있다.”고 한다. myON은 미국 내 4천500여개의 초중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PC, 태블릿 등을 이용해 어디서나 영어책을 읽고 들을 수 있는 영어 도서관으로 75개 출판사에 약 3천600여권을 보유중이며 콘텐츠 또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되는 등 사용 편의성도 좋다. ITL Library myON 지점장은 아이 한명 ‘코칭’시 연회비, 월 관리비 2중으로 수익을 지급해 고소득자가 많아 획기적이라는 반응이며, 본사에서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유치된 아이들은 각각 지역 지점장에게 위임하고 있다. ITL Library myON 지점장은 900여개의 사업권을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있다. 희망자에 한해 myON 프로그램을 1주일 무료체험 후 창업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ITL Library myON 사이트(http://itlmyon.co.kr/event_02/index.html?wr_5=I1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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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해답은 청년창업에 있다”
국내 벤처기업의 대부로 통하는 이민화(61) 카이스트 교수는 “창조경제의 답은 청년창업에 있다”고 역설했다. 3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창업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강연한 이민화 교수는 “내수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고 현 정부가 내건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2000년대 불었던 벤처 창업 열풍으로만 돌아가면 된다”면서 “이는 우리나라가 가진 GDP 2만달러의 덫에서도 벗어 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교수는 “1개 벤처기업의 미래가치는 150억원 정도로 현재 연간 2천개의 벤처기업들이 23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벤처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대기업이 승승장구한 지난 10년간 오히려 150여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점을 예로 들며 벤처기업이 많이 생겨나야 고용이 창출돼 실업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교수는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이 선망받는 현 세태를 스스럼없이 꼬집기도 했다. 그는 “창업희망자가 지난 10년간 50%에서 3%로 격감했다. 이는 역량의 한계가 아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며 “이제는 위험회피에서 과감한 창의성 경쟁으로 나가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고속성장이 이뤄졌던 추격경제의 시대에서는 자격증 위주의 ‘스펙의 삶’이 올바른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새롭고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는 ‘나만의 삶’이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두려움 없는 도전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벤처 창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 교수는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은 분명 이윤추구겠지만 그 하나 만으로는 오랜 시간 장수하는 기업이 될 수 없다”며 “이윤추구와 더불어 사회적 윤리, 즉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당성이 동반돼야 고용창출과 함께 큰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했다. 이민화 교수는 1985년 우리나라 최초의 벤처기업인 (주)메디슨을 설립했으며, 수많은 벤처정책의 입안을 통해 한국의 벤처대국 입지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유라시안 네트워크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명예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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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창업지원단, 실전창업강좌 1기 모집
(서울=국제뉴스) 송인모 기자 =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7월1일부터 9월2일까지 8주간 제1기 '2014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창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창업 기본 교육 △창업 역량 교육 △창업 실전 교육 등 3개 트랙을 기반으로 성공한 창업자의 특강, 마케팅 기법, 재무 전략,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건국대 학부생이나 일반인 예비창업자 혹은 1년 이내 초기창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17일까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kkubi.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imss@Wkonkuk.ac.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초기 시장진입 자금이 지원되고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과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건국대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 인프라와 실적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정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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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자본 창업 열풍, 성공법은?
[라이프팀]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면서 여성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집안일을 겸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업으로 경제활동에 재개하고자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여성 창업을 위한 정부부처의 지원정책도 늘어나고 있다.조달청은 청년 및 여성 창업 기업 범위를 사업 개시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분야 구매비중도 2016년까지 22%로 늘리는 등 조달 시장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수요, 꾸준히 증가해 이러한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활동으로 가계 사정이 보다 넉넉해지고 경제적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여성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창업의 경우 카페나 외식업쪽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들은 주변 업소와의 경쟁이 심하고 관리 수준도 높아 섣부르게 시도했다가는 창업 투자비용을 잃고 재개의 기회마저 놓쳐버릴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잡는 것이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침구 대리점, 투자대비 이득 높아 여성창업으로 주목 최근 여성창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침구 대리점이다. 이불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아이템으로서 기본적인 수요가 보장되며 주기적인 관리와 교체가 발생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침구는 예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웨딩 시즌에는 찾는 이들의 수가 상당하다. 웨딩 시즌은 봄, 여름, 가을까지 계속되며 겨울과 봄에는 환절기를 맞아 이불을 찾는 소비자가 발생해 일년 장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안목이 변해가면서 이불 하나도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을 찾고 있다. 또한 외부환경에 대한 노출이 잦아지면서 아토피나 피부염에 대비하기 위한 알레르기 케어 기능이 있는 이불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주부들을 위한 맞춤 창업, 클푸 클푸는 알레르기를 차단하고 침실의 위생을 지켜주는 기능성 침구브랜드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라이프 수요에 맞추어 편안한 수면 공간과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클푸는 가족을 가진 일반 주부라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창업아이템이다. 침구 관리부터 세탁까지 집안일을 하는 주부에게 친숙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 일반 식당이나 커피숍과 같은 외식업에 비해 관리도 편안하다. 클푸 관계자는 “식구 중에 아토피나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에 알레르기 케어 이불을 찾다가 직접 사용해 본 사람들이 대리점 문의를 하고 창업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특수 기능성 침구 원단 클푸 클푸의 ALC(ALLERGY-CARE) Cover 원단은 평균 공극의 크기를 2마이크론 이하로 직조하여 미세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위 원인인 알레르겐은 억제하면서 수분의 흡습성을 증대시켜 항상 쾌적하고 위생적이다. 클푸 침구는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으로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아 항상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섬세한 핸드메이드 봉제과정을 통해 제작돼 일반적인 면직물과 같이 물세탁이 가능하고 유지 및 관리도 용이하다. 또한 클푸의 여름 침구는 라미리플 방식과 면(60수) 리플 방식을 사용한다. 몸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며 습기의 흡수와 발산이 빠르고 내구성이 강해 열대야로 뒤척이기 쉬운 여름철 숙면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클푸)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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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지하차도 7곳 부천 오정구서 경관 개선
부천시 오정구는 차로와 사람이 접근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7곳의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조화롭고 쾌적한 지하차도 공간을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하부 보도·차도 겸용 지하차도는 무질서한 거리 풍경과 지하차도 내·외부 콘크리트 벽면 노후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해 간결하면서 주변 지역의 특색을 표출하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지난 2012년 9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지하차도 현장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기초자료 수집 및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밀집된 공장시설의 위압감 완화와 주택단지 경관의 특성을 고려한 안락한 공간 조성, 오정구의 핵심 지역인 원종 지하차도의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김경동 건설과장은 “소사로의 낙후된 보도 및 공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소사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사로와 원종 지하차도 경관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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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
(브레이크뉴스 박상도)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4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물 나트륨 저감화 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실천, 좋은 식단 이행 등 음식문화개선 및 특화사업 7개 분야에 대해 2013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부천시는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구청과 3개 외식업 지부와 협력해 나트륨 줄이기 건강식단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음식문화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낭비 없는 건강음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 또,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지정 운영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낭비 없는 건강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원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6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는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에 설치하며 이와 함께,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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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기업형 폭력조직 '부천식구파' 검거
[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의 사우나 건설 유치권 행사장, 가평의 ‘암·노인 전문병원’ 이권 등을 빼앗기 위해 조직원을 동원해 청부 폭력을 행사하고, 후배 조직원과 지인들을 폭행․협박하여 통장을 만들게 한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판매, 27억 상당의 불법 ‘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풍부한 자금을 토대로 신규 조직원을 대거 가입시켜 기업형 폭력조직의 모습을 갖추고, 유흥가 순찰을 돌며 일반인들이 문신을 하였다며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수사에 협조한 탈퇴조직원을 집단 보복 폭행한 혐의로 조직원 62명을 검거, 행동대장 박모씨(39) 등 12명을 구속하고 안모씨(45)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달아난 조직원 김모씨(39) 등 15명을 수배하였다고 밝혔다. 두목 안씨는 지역 사채업자와 공모하여 2008년 2월경 인천 중구 항동에 있는 사우나 건물 ‘유치권’ 현장에 조직원을 동원하여 숙식케 하면서 폭력을 행사하여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던 영세 인테리어 업자들을 내쫓아 4억원 상당 사우나 운영권을 빼앗고, 구속된 행동대장 최모씨(38)는 2013년 2월부터 11월경까지 가평군에 있는 ‘암․노인 전문병원’ 운영 이권을 빼앗기 위해 허위로 인테리어 업체 직원 행세를 하며 ‘유치권’을 주장하고, 조직원들을 동원 병원 관계자를 폭행․협박하며, 정당한 병원업무를 방해하였으며 조직원들을 동원하여 수회에 걸쳐 조직에서 보호하는 유흥업소(호스트빠)의 경쟁업소 업주 및 종업원 등을 수차례 폭행·협박하였다. 해외로 도피한 이모씨(45)는 조직원들로 하여금 ‘대포통장’을 모집하도록 지시하였고, 불구속 입건된 하부 조직원 정모씨(25) 등은 지역 후배 및 지인들을 상대로 여럿이 몰려가 협박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방법으로 계좌를 만들게 하여 빼앗았으며 2012년 3월경부터 현재까지 위와 같이 모집한 대포통장을 이용하여 부천 지역의 오피스텔을 옮겨 다니며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7억원 상당의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운영하며, 불법 수익금의 일부를 구속된 조직원 징역수발 등 조직자금으로 사용하였다. 구속된 박모씨(26) 등은 자신들의 구역에서(부천역 앞 및 상가지역) 일반인들이 부천역 앞 상가 지역에 문신을 내보이고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3∼4명씩 무리를 지어 순찰을 돌며 2013년 9년 15일 오후 부천역 앞에서 문신을 한 피해자 박모씨(30) 등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던 중 저항한다는 이유로 조직원 ‘비상’을 걸어 소집한 후 집단폭행하여 상해를 가하였다 구속된 행동대장 박씨 등은 탈퇴 조직원 이모씨(36)가 부천식구파에 대해 내사 중인 경찰관에게 협조하고 있다며 2013년 5월 31일경 부천 원미구 심곡동으로 불러내 집단폭행하여 코뼈가 부러지는 등 4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같은 해 7월 16일경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같은 이유로 피해자를 재차 폭행하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경찰서로 데리고 들어가자 피해 진술을 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경찰서 입구에서 큰소리를 치며 위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2010년 1월부터 서울에 있는 ‘ 휘트니스’ 센터 운영 이권, 서울 화곡동 ‘오락실 운영’ 등 이권과 관련하여 10여회에 걸쳐 조직원들을 동원 폭력을 행사하였고 주 활동지역인 부천 북부역 주변을 순찰 돌며 40여회에 걸쳐 일반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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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설치..시범 운영
부천시가 시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고자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그동안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없어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의식전환, 편리성 제공, 홍보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곳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으로 유리병(캔), 플라스틱(페트병), 비닐류, 소형폐가전, 폐건전지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구성했다. 또 함부로 버려져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표 청소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 분리배출과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배출해 달라”면서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오택보기자/tb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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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수비수 전광환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전력강화를 위해 K리그 클래식에서의 잔뼈가 굵은 측면 수비수 전광환(32·사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전광환은 173㎝, 65㎏의 체격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노련한 수비를 펼치는 베테랑 수비수다. 2005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전북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전광환은 K리그 및 리그컵 통산 171경기에 출전 6도움(FA컵, ACL 제외)을 기록했다. 부천FC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함으로써 최근 5경기에서 1실점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이고 있는 수비진에 전광환의 경험이 더해져 조직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한 부천FC 감독은 “전광환은 K리그 클래식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것만으로도 증명된 수비수”라며 “경험 있는 수비수의 합류로 기존 수비진과 함께 더욱 더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환은 “선수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입단을 결정했다. 기존 부천FC 선수들과 함께 보다 나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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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폭력·사설도박·묻지마폭행…부천식구파 62명 적발
유치권 분쟁중인 현장에 동원돼 청부폭력을 행사하고 수 십억원대의 사설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기업형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부천식구파’ 행동대장 박모(39)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두목 안모(45)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조직원 김모(39)씨 등 관련자 15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2008년 2월 인천 중구 한 신축 사우나 건축주 이모(47·수배)씨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직원 15명을 동원, 공사비를 받지 못해 유치권 분쟁을 겪고 있는 인테리어 업자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가평 한 노인전문병원을 경매로 낙찰받은 김모(41·입건예정)씨 의뢰를 받아 유치권을 행사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폭행, 협박하는 등 서울 모 피트니스센터와 성인오락실 등 소유권이나 운영권 분쟁 중인 건물 10여곳에동원돼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7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가 하면 자신들이 보호하는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경쟁업소로 이직했다는 이유로 몰려가 해당 업소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을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특히 부천역 주변에서는 조직원이 아닌 시민 박모(30)씨 등 5명이 문신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 문신을 하고 다니지마라”며 집단 폭행하는등 부천역 북측 유흥가 폭력사건 40여건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월 부천지역 조직폭력배들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얻은 불법 수익금으로 신규 조직원을 영입하는 등 조직 운영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배들은 탈퇴한 조직원이 경찰수사에 협조한다는 이유로 집단으로 보복폭행했다”며 “협조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스포츠토토 불법수익금 전액을 추적해 몰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완태기자/my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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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현장대원 전술훈련 평가
부천소방서(서장·김성곤)는 지난 2~3일 이틀간 부천소방서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종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관련 규정에 따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고 평가의 통일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의 업무분야별 인적자원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서장은 "이번 훈련평가로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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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하는 자기주도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 개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꾸먼터(꿈+Hunter)가 오는 7월10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오은영(아주대 의대 교수) 박사의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 박사는 목표 없는 공부는 부모와 아이 모두 십여 년간 골칫거리가 된다면서 부모와 아이 관계가 망가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귀띔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3세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공부를 파헤쳐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뇌를 활성화시키기 이전에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간직된 더 큰 학습능력을 키워 줄 때 아이는 비로소 즐거운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일~7월4일까지며 600명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기주도학습홈페이지(http://sdl.bucheon.go.kr), 전화(032-625-2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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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운영
(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취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그동안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없어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재활용 분리수거 의식전환, 편리성 제공, 홍보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따라서 시는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곳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는 유리병(캔), 플라스틱(페트병), 비닐류, 소형폐가전, 폐건전지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구성했다. 또 함부로 버려져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 이승표 청소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 분리배출과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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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콩 효능, 김경진의 그녀 양해림 12kg 폭풍 감량에 관심↑
렌즈콩 효능 양해림 폭풍감량 김경진의 연인, 양해림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MBC '기분좋은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 방송에서 공개된 렌틸콩(렌즈콩)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95kg에 달했지만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결과 무려 12kg 감량된 83kg을 기록했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렌틸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누구세요",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대성공", "양해림 렌틸콩, 렌틸콩 효능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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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
부천소사경찰서(서장·김영일)는 지난 30일 오후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와 학부모, 교사,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120명을 초빙, 모범청소년 표창장수여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관내 초·중 9개 학교 94명을 대상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선도활동 유공자, 모범청소년 35명에게 표창수여 및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교내순찰 등, 하굣길 안전 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교내 선도그룹으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 당하거나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다문화 학생 6명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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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5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이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광철) 등 5개 대학교와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해 카톨릭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달 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지역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부천관내 5개 대학과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을 하고 위함이다. 유선만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지역의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천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줌으로써 부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학별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부천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이 언제든지 대학탐방․학과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가톨릭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의 총장들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지원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진로체험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관내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 전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6학년도에 중학교에 전면 실시 예정인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부천지역의 각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학탐방 및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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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署, 부천중앙병원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MOU
부천 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최근 회의실에서 부천중앙병원과 탈북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이들에 대한 입원, 외래진료 할인 우대 적용과 범죄피해 발생시 보호 등 제반사항에 걸쳐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서장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 경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부천중앙병원 도석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건강검진증서를 전달했다. 오정서는 형식적, 일회성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 실질적 정착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 대응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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