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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에 도움이 되는 5대 식품
[라이프팀] 피부노화하면 주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람들은 주름을 세월의 흔적이라 하며, 주름진 피부를 확인할 때마다 나이가 든 것을 실감하고 망연자실한다. 그러나 주름이라 해서 모두 다 같은 주름이 아니다. 주름에도 유형이 존재하고 원인도 제각각이다. 일단 주름은 크게 가성주름, 진성주름, 일시적 주름, 광노화 주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가성주름’ 피부염이나 박피, 건조한 대기나 피부의 수분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생긴다. ‘진성주름’은 진피에 있는 탄력섬유가 파괴되면서 나타나며, 반복적인 표정 근육의 사용으로 형성되는 주름이다. 즉, 살아가는 동안 겪는 희로애락이 얼굴에 표현되는 자연적인 노화로 이러한 표정이 반복되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일시적인 주름’은 부분적으로 피하지방의 감소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해 살이 빠진 부위가 쭈글쭈글해지는 것을 말한다. ‘광노화에 의한 주름’은 흔히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해악으로 기미, 잡티유발을 떠올린다. 하지만 자외선은 진피 내 콜라겐의 양을 감소시켜 주름 형성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러한 주름이 어디에 얼마만큼 있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 보이는데, 이마주름은 타인들에게 화난 느낌을 심어줄 수 있다. 입가 팔자주름은 힘없어 보이거나 불만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예민한 눈가는 깊은 주름을 만들어 가장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주름이 세월의 흔적이라 해도 사람들은 매끈한 피부를 통해 타인에게 더욱 돋보이길 바라며,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이에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5대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슈퍼 푸드 중 하나로 팩이나 로션, 비누 등으로도 많이 쓰인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신체나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 호두 견과류 역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다른 견과류 성분 중에서도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항산화의 효능은 노화방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E도 50배가 넘는다. 때문에 하루에 한잔이상 꾸준히 녹차를 섭취해 준다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철분, 무기질, 식이섬유 성분들은 혈액순환과 노화방지, 항암작용,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피부미용에도 좋다. ▶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에 노화방지에 탁월한 식품이다. 라이코펜은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볶아 먹을 때 체내의 라이코펜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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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가까이… 다이어트·피부미용 ‘일석이조’
불균형·요요현상 초래 건강한 다이어트 위해선 6개월 이상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 병행해야 효과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인해 무더위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여름은 많은 것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지만 노출이 심해지면서 살이 찐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러운 계절이기도 하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이 발표한 ‘세계 다이어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2014년 5천863억 달러(634조7천870억 원)로 예상된다. 최근 5년 동안 연 평균 10.9%씩 성장해온 것이다. 국내 시장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에 상관없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는 여름철,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제철 과일 다이어트가 추천된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찾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다. 그에 비해 제철 과일은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도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잘만 섭취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부미용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로는 토마토와 바나나를 들 수 있다.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100g당 칼로리가 16칼로리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또 바나나는 지방이 적고 당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에 좋으며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공복감을 없애는 데에 좋다. 그러나 과일이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수박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등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실시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요요 현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김새눈 숨쉬는한의원 목동점 대표원장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평소와 같은 식사 패턴을 유지하면서 식전이나 공복에 미리 과일을 섭취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식후 과일 섭취시 포도, 수박 등 당 지수가 높은 과일은 너무 많이 먹을 경우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으므로 지나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수박, 참외, 메론 등의 과일은 찬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복숭아, 토마토 등 따뜻한 성질의 과일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단 무더위에 야외에서 실시하는 운동은 몸에서 지방을 태우기도 전에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머신을 이용해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하는 등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체지방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이 되면서 다가올 휴가를 생각하며 급한 마음에 단기간에 살을 빼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차후에도 요요 현상 없이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만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단기간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게 처방된 한약과 침치료, 교정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리=박국원기자 pkw09@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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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직장인 야간반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최근 자기계발이나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으로 스펙에 대한 경쟁이 높아지고, 기업 역시 자기계발에 충실한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직장인들이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관심을 갖는 가운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부 주중 야간반을 개설, 수시 모집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오후와 주말에 수업이 진행돼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직장인반은 수능성적이나 내신성적이 없이도 지원이 가능한 과정이다. 서류 전형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그 이상인 자,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경영을 비롯해 IT, 창업, 창조경제, 빅 데이터 등 다양한 학습과목, 레크레이션 교양수업, 자격증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이 심화학습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무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자랑하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대학 졸업만을 인정하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가 아닌 국민대학교 총장명의 경영학사 학위가 발급된다. 총장명의 학위를 통해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할 경우,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체 장학금 지급 ▲기숙사 이용가능 ▲학생증 발급 ▲도서관 등 복지시설 이용가능 등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을 갖는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명균 원장은 “1994년 개원한 이래, 대학교가 갖춘 풍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개방함으로써 평생학습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실용교육,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수시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kmubiz.ac/)에서 확인 가능하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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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근로자들의 건강 주치의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부천지역 근로자들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정구 부천테크노파크에 지난 2013년 개소한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산업전문 간호사, 산업위생관리 기사, 인간공학 기사, 운동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직업병과 뇌심혈관계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 작업환경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질환이 발생하기 전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천의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 근로자라면 누구나 업종에 관계없이 근로자건강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아닌 사업장에서 상담·교육을 사전 예약하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1577-6497 /부천=김용권기자 ykk@<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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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원 당선자 명단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부천시의원 당선자 (부천시 소사구) /이상열 새누리당, 최성운 새정치민주연합, 김정기 새정치민주연합, 한선재 새정치민주연합, 서강진 새누리당, 김동희 새정치민주연합, 이준영 새누리당 (부천시 오정구) /서원호 새누리당, 김관수 새정치민주연합, 이진연 새정치민주연합, 원정은 새누리당, 최갑철 새정치민주연합, 서헌성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 원미구) /김한태 새누리당, 강동구 새정치민주연합, 정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이형순 새누리당, 김문호 새정치민주연합, 한기천 새누리당, 박병권 새정치민주연합, 윤병국 무소속, 임성환 새정치민주연합, 방춘하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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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인문학 산책 ‘1초의 설득력 카피야 놀자’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 =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24일 오후 7시부터 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카피라이터 최병광씨의 ‘1초의 설득력, 카피야 놀자’를 주제로 인문학 산책 6월 월례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례특강은 한 눈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글인 광고카피를 중심으로 최고의 카피라이터에게 SNS시대에 맞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최 카피라이터는 문화재청, 산림청, 국민연금, 외교통상부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 및 서경대, 숙명여대 등에서 광고홍보 및 언론정보 관련 강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1초에 가슴을 울려라’, ‘21세기 셰익스피어는 웹에서 탄생한다’, ‘한 줄로 승부하라’, ‘세상을 다르게 보는 55가지 방법’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0일까지 시민학습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산책은 3월~11월까지 시민의 삶에 대한 통합적 성찰을 돕기 위해 부천시민대학이 인문교양교육으로 마련했다. 문의 시민학습원(032)625-2866. 이메일(angela1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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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 보험금 갈취한 30대 구속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제1부는 외제차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수리비 등 명목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갈취한 혐의(보험사기)로 A(36)씨를 구속 기소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2월 말부터 2013년 2월 중순까지 4년 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차량 접촉사고를 유발하고 가벼운 상해에도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합의금, 외제차 ‘미수선 수리비’ 등 명목으로 B보험회사 등으로부터 총 9천8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옆 차선에서 자기 앞으로 들어오는 상대방 차량들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아 충돌하는 방법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로 여성 운전자를 노려 동일 수법으로 범행을 하고, 충돌 이후 전진하면서 상대방 차량 옆부분을 긁어 차량을 더 파손시킨 사실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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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1일 '심장돌연사와 뇌졸중' 특강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사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소향관에서 세종병원 박진식 원장과 권기훈 신경외과 과장을 초빙해 '심장돌연사와 뇌졸중'에 대한 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암'에 이어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주로 40~50대 연령층 이상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박 원장은 이번 특강에서 심장돌연사를 일으키는 심장질환과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권기훈 신경외과 과장은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예방법'을 주제로 뇌혈관질환의 초기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심장질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전문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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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즐기고 나눔도 하고'…부천 송학골로 오세요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 부천 송내동 사회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송내동 마을사랑방과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장터 부스 또한 마을 주민과 단체가 직접 나선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터 섹션은 크게 개인 및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나눔장터’, 신나는 거리공연과 타악퍼포먼스 등 흥겨운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천연 장난감 만들기와 목공놀이 등 이색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으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댄스 플래시몹과 무료 칼갈이 행사도 진행된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또 송내동마을사랑방, 산어린이학교, 산방과후, 행복듬book도서관,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민 커뮤니티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송내2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안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유대감이 확산돼 송내동만의 고유한 특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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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단독주택 공동 분리수거대 시범운영
쌈지공원등 총 26곳 설치··· 3개월간 운영키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취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그동안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없어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재활용 분리수거 의식전환, 편리성 제공, 홍보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따라서 시는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곳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는 ▲유리병(캔) ▲플라스틱(페트병) ▲비닐류 ▲소형폐가전 ▲폐건전지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구성했다. 또 함부로 버려져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표 청소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 분리배출과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배출해 달라”며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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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여성 사회복귀 지원… 생태체험지도사 교육
부천시여성회관은 한국자격중앙협회와 협약을 맺고 자연생태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과정은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자연생태체험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 등 다양한 자연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계획과 사전 답사 과정 등을 통해 체험학습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사고 예방 지도 및 교육 등의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자연생태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근거 시행되는 민간자격으로 취득 후 방과 후 강사활동 등을 할 수 있다. 과정은 매주 월요일 4시간, 총 32시간에 걸쳐 자연생태학습론, 식물생태학, 동물생태학, 갯벌과 습지학습론 등을 수강하게 되며 과정 이수 후에는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생은 자격과정 취득 후 지역 내외 생태환경 관련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방과 후 강사활동까지 연계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유망한 과정이 될 수 있다. 박미경 관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이 지역 환경 지킴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320-6342~9)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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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나눔장터’ 개최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송내동 사회체육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를 갖는다. 이번 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내동 마을사랑방과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장터 부스도 마을 주민과 단체가 직접 나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송내동마을사랑방, 산어린이학교, 산방과후, 행복듬book도서관,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민 커뮤니티 외에도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송내2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솔선수범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장터 섹션은 크게 개인 및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나눔장터’, 신나는 거리공연과 타악퍼포먼스 등 흥겨운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천연 장난감 만들기와 목공놀이 등 이색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으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로 구성돼 있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댄스 플래시몹과 무료 칼갈이 행사도 진행된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문의: 032-320-6337)/김장선기자 kjs76@<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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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평생학습센터, 인문학 산책 특강 마련
(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24일 오후 7시부터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인문학 산책 6월 월례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최병광 카피라이터가 ‘1초의 설득력, 카피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병광 카피라이터는 문화재청, 산림청, 국민연금, 외교통상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 현재 한양대 및 서경대, 숙명여대 등에서 광고홍보 및 언론정보 관련 강의를 맡고 있으며 저서는 , , , 등이 있다. 이번 월례특강은 한 눈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글인 광고카피를 중심으로 최고의 카피라이터들에게 SNS시대에 맞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부천시민학습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032-625-2866), 이메일 (angela17@korea.kr)로 20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한편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2014년 인문학 산책(월례특강)은 시민들의 삶에 대한 통합적 성찰을 돕기 위해 부천시민대학이 마련한 인문교양교육으로 열린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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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서병수 당선, 게임업계 앞날은?
[이부연기자] 이번 지방 선거에서 남경필과 서병수 의원이 당선되면서 게임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셧다운제, 중독법 등 규제 논란에 휩싸인 게임 업계로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내 줄 정치인이 필요한 상황인데 남 의원과 서 의원이 모두 공약에서 이러한 역할을 하겠다고 자처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세운 공약이 실현돼 게임 업계에 훈풍을 몰고 올 지, 표심을 잡기 위한 일개 정치쇼로 끝날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남경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남 의원은 현재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게임 규제와 신의진 의원의 게임 중독법 제정에 반대 의견을 분명히 해왔다. 협회장 직위는 자치단체장과 겸직이 가능하고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라 임기 만료인 내년 초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기사이미지 K-IDEA 김성곤 사무국장은 "남 협회장은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후에도 남은 협회장 임기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향후 협회 운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 협회장은 미래정보통신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그 중 하나인 게임 산업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특히 남 의원이 당선된 경기도는 게임 산업에 있어 중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게임 대기업들이 대부분 입주한 판교 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어 이 지역의 표심이 남 의원 당선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온 김진표 의원의 경우 선거 운동 막판에 게임 규제 반대 의사를 공표했지만 과거 온라인 게임 셧다운제 입법에 찬성한 전력이 있어 싸늘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 한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경기도에서 다시 유치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지스타는 지난 5년간 부산에서 열리면서 부산 지역에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안겨줬는데 경기도가 다시 이를 유치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지난해 신의진, 손인춘 의원이 발의한 게임 규제 관련 법안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넣으며 업계의 공분을 샀고 위메이드 등 주요 업체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참가를 보이콧하기도 했다. 김진표 후보자의 공약이기도 했던 지스타 경기도 유치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선거를 앞둔 지난 3일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넘어간 지스타를 게임회사들이 밀집한 경기도로 재유치한다면 연관성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해 적극 힘을 실었다. ◆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 "게임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 부산광역시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당선됐다. 게임 규제법 찬성자인 서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을 게임산업도시로 발전시키고 수영강 엔터테인먼트 벨트를 구축해 게임·문화·예술 도시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19대 부산 해운대 기장갑 국회의원이었던 그는 올해 초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가 부산으로 위치를 옮긴 것을 예로 들며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뛰어왔다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부산을 글로벌 게임과 e스포츠 메카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게임 표심을 확실히 잡았지만 서 후보에 아쉽게 밀렸다. 부산에 문화게임콘텐츠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게임 전시회 지스타의 세계적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오 후보의 공략은 게임 중독법을 찬성한 서 의원과 대비돼 눈길을 끌었고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에서 약 1.3%라는 근소한 표차로 서 의원을 따라잡는 성과를 얻었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올해까지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리는 것으로 계약이 돼있고 내년에는 경기도든 부산이든 개최지를 새로 결정해야 한다"며 "많은 도시가 경쟁이 붙을수록 전시회는 더 좋은 곳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선거를 통해 나온 지스타 유치 공약이 많이 나온 이번 선거가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임인들은 게임 규제 반대와 산업 진흥에 명확히 목소리를 내겠다던 당선자들의 공약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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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서 전동차 '애자' 폭발…승객 수백여명 갇혀(종합2보)
분당선 하행선 46분간 가다 서다…대응 미흡 논란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서울 지하철 분당선에서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해 승객 수백 여명이 선로 위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6시 34분께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려던 전동차의 애자가 깨져 폭발음과 함께 객차 내와 승강장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현장에 있던 승객은 트위터를 통해 "선릉역에 다다르자 평소와 달리 전동차 안 불이 꺼지더니 문이 열린 후 연기가 새어나왔다"면서 "불안한 마음에 모든 이용객이 하차했는데 전동차 상부에서 뭔가가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폭발음이 굉장해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다만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파편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승객들 사이에선 코레일 측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한 승객은 "전동차가 4∼5분간 정차하는 동안 승객들이 하차했다가 다시 타고, 전동차 내 불이 완전히 꺼지자 또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아무런 안내방송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코레일측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량 고장으로 인해 열차를 점검 중이란 방송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사고차량을 분당차량기지로 이동시키고 승객 500여 명 전원을 사고 13분 뒤 도착한 후속 열차로 환승시켰다"고 말했다. 이후 분당선 하행선은 정상운행이 재개된 듯 보였으나, 7시께 세 번째 후속 열차가 도착할 무렵 선로 위에서 깨진 애자 파편이 발견돼 재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선로 위에서 발견된 파편이 전차선에서 떨어진 것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하행선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원인을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선릉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후속 열차가 선로 위에 멈추면서 승객 수백 여명이 19분간 전동차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전압이 발생해 사고차량의 애자가 깨졌던 것으로 보이며, 전차 송전선 등에선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모든 차량이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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